🥬 밥은 줄이고 싶은데
양은 줄이기 싫을 때 있으시죠?
볶음밥은 먹고 싶은데 밥 한 공기가
부담스러운 날도 있고요.

그럴 때 저녁으로
양배추 볶음밥이 참 좋아요.
양배추 볶음밥은 밥 반 공기에
채 썬 양배추 두 줌이면
한 그릇이 가득 찹니다.
밥이 줄어든 자리를
달큰하게 볶인 채소가 채워 줘서
그릇은 그대로 가득해요.
센 불에서 짧게 볶기,
밥은 반 공기만,
간은 마지막에.
양배추 볶음밥 재료(2인분)
양배추 4분의 1통(300g),
밥은 반 공기씩 두 사람 몫
(합쳐서 200g),
달걀 2개, 다진 마늘 1, 식용유 2,
간장 1, 소금 약간, 참기름 1.
한눈에 보는 양배추 볶음밥 6단계

1. 채 썰기
재료: 양배추 300g
만들기·포인트: 얇게 채 썰어
물기를 탈탈 털어요.
물기가 남으면 질척해집니다.
2. 마늘 기름 내기
재료: 식용유 2, 다진 마늘 1
만들기·포인트: 중불에서 30초,
향이 올라올 때까지만.
태우면 써져요.
3. 채소 볶기
재료: 채 썬 것 전부
만들기·포인트: 센 불로 올려
2분. 숨이 살짝 죽고
단맛이 올라오면 됩니다.

4. 밥 넣고 펼치기
재료: 밥 200g
만들기·포인트: 주걱으로 펼쳐 가며 2분.
누르지 말고 살살 털어요.
5. 간장 두르기
재료: 간장 1
만드는법:
밥 위가 아니라 팬 가장자리에 둘러요.
살짝 눌은 향이 별미예요.
6. 마무리
재료: 참기름 1, 달걀 2개
만들기·포인트: 불 끄고 참기름.
달걀부침을 올리면
한 그릇 완성입니다.
🍚 양배추 볶음밥
밥 반 공기 + 양배추 두 줌
+ 간장 1 + 참기름 1.
센 불 2분, 밥 2분.
물이 생길수 있으니
센 불에서 짧게 볶고,
소금 간은 마지막에 하세요.
양배추 볶음밥은
이렇게 바꿔도 좋아요.
저는 참치를 좋아해서 볶음밥에
넣어봤는데요.
처음엔 참치를 기름째 부었어요.
든든하긴 한데 밥이 번들거리고
숟가락이 무거워지더라고요.
그다음부터는
체에 밭쳐 기름을 꾹 눌러 뺀 참치 1캔을
5번 단계에서 넣습니다.
이렇게 하니까
양배추 단맛은 그대로 살면서
확실히 더 든든하더라고요
참치는 넣고 나서
너무 젓지 않는 게 좋아요.
살살 얹듯이 섞어야 덩어리가 남아서
씹을 때 더 맛있답니다~~ㅎㅎ
대표로 기억해둘 포인트 한 가지
양배추 볶음밥은
불 조절이 절반이에요.
채소는 센 불에서 짧게,
간은 마지막에.
이 순서만 지키면
물기 없이 고슬한
한 그릇이 나옵니다.
Q. 남은 4분의 3통은
어떻게 보관하나요?
A. 심지를 그대로 두고
자른 단면만 랩을 씌워
냉장하세요. 겉잎이 마르면
한 장 벗기고 쓰면 됩니다.
Q. 밥을 더 줄여도 되나요?
A. 됩니다. 다만 너무 줄이면
양배추 볶음밥보다
채소볶음에 가까워져요.
Q. 양배추 볶음밥에
굴소스를 써도 되나요?
A. 좋아요. 간장 1 대신
굴소스 0.5로 바꾸면
감칠맛이 진해집니다.
Q. 아이 몫은요?
A. 마늘 기름만 약하게 내고
간장을 반으로 줄이면
순하게 먹기 좋아요.
양배추 볶음밥은
밥 반 공기, 채 썬 두 줌,
센 불 2분, 간은 마지막.
가볍게 먹어도
그릇은 가득합니다.

여러분은 볶음밥에
뭘 제일 자주 넣으세요?
댓글로 남겨주시면
다음 편에 김치 볶음밥 비율도
따로 정리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