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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든채소, 버리지마세요. 오히려 더 맛있어지는 12가지
요리 가이드

시든채소, 버리지마세요. 오히려 더 맛있어지는 12가지

🥕 반 개 남은 양파, 끝동강 난 애호박. 버리자니 아깝고 두자니 시들죠. 야채칸 아래쪽을 열어보면 비닐...

🥕 반 개 남은 양파, 끝동강 난 애호박.

버리자니 아깝고 두자니 시들죠.

야채칸 아래쪽을 열어보면

비닐봉지째 물러진 게 꼭 나옵니다.

그럴 때 자투리 채소는 보관보다

그날 바로 쓰는 쪽이 훨씬 남습니다.

시든채소, 버리지마세요. 오히려 더 맛있어지는 12가지

자투리 채소는 종류를 가리지 말고

한데 모아 300g만 되면

전이든 볶음밥이든 바로 됩니다.

크기를 비슷하게 썰 것,

물 많은 것과 단단한 것을 섞을 것,

간은 마지막에 잡을 것.

아래 수치는 2인분 기준이에요.

숫자 1은 1큰술(15ml)을 뜻합니다.

모아 쓰는 양은 300g,

밥은 한 공기 200g으로 잡았어요.


한눈에 보는 자투리 채소 12가지

시든채소, 버리지마세요. 오히려 더 맛있어지는 12가지

1. 자투리 채소전

재료: 모아 놓은 자투리 채소 300g,

부침가루 100g, 물 130ml, 달걀 1개

만들기: 가늘게 채 썰어 반죽에 섞고

중불에서 앞뒤로 3분씩 부쳐요.

포인트: 물기 많은 애호박이나 오이는

소금 2꼬집에 5분 절였다가 짜서 넣습니다.

2. 자투리 채소볶음밥

재료: 밥 400g, 잘게 썬 자투리 채소 200g

양념: 식용유 2, 간장 1,

굴소스 0.5, 참기름 0.5

만들기: 센 불에 재료를 먼저 3분 볶고

밥을 넣어 2분 더 볶아요.

포인트: 간장은 팬 가장자리에 둘러야

탄 맛 없이 고소하게 배어듭니다.

3. 채소 달걀찜

재료: 달걀 4개, 물 200ml,

잘게 썬 자투리 채소 100g

양념: 새우젓 0.5, 소금 2꼬집

만들기: 달걀물을 체에 내리고 섞은 뒤

약한 불에서 뚜껑을 덮고 12분 쪄요.

포인트: 물을 달걀의 절반만 넣어야

숟가락이 서는 되기가 나옵니다.

4. 냉장고 카레

재료: 자투리 채소 400g, 물 600ml

양념: 고형 카레 3조각

만들기: 단단한 것부터 5분 볶고

물을 부어 10분 끓인 뒤 카레를 풀어요.

포인트: 잎채소는 맨 마지막 2분에 넣습니다.

시든채소, 버리지마세요. 오히려 더 맛있어지는 12가지

5. 양파 간장볶음

반 개 남은 양파를 채 썰어

간장 1, 설탕 0.5로 3분 볶아요.

6. 애호박 새우젓볶음

애호박 끝동강에 새우젓 0.5,

다진마늘 0.5로 4분 볶습니다.

7. 대파 파기름

대파 흰 뿌리를 기름 3큰술에

약한 불로 5분 우려 병에 담아둬요.

시든채소, 버리지마세요. 오히려 더 맛있어지는 12가지

8. 당근라페

당근 1개를 채 썰어 식초 2,

설탕 1, 소금 2꼬집으로 30분 절여요.

아래는 제가 다이어트 할 때 주로 만들어먹던

당근라페 샌드위치 레시피에요~

9. 감자채볶음

감자 1알을 채 썰어 찬물에 헹구고

소금 2꼬집에 5분 볶습니다.

10. 양배추 된장국

겉잎 200g에 물 600ml,

된장 1.5, 다진마늘 0.5로 끓여요.

11. 무나물

무 끝동강 200g을 채 썰어

들기름 1, 국간장 0.5로 볶다 물 50ml.

12. 버섯 들깨볶음

남은 버섯 200g에 들깨가루 2,

국간장 0.5, 물 100ml로 자작하게.

시든채소, 버리지마세요. 오히려 더 맛있어지는 12가지

🥄

전은 채소 300g에 가루 100g, 물 130ml.

볶음밥은 밥 400g에 자투리 채소 200g.

물러지거나 싱거울 때 이렇게 살려요

전이 눅눅하면 기름을 조금 더 두르고

센 불에서 30초만 다시 지지세요.

볶음밥이 질척하면 뚜껑을 열고

센 불에서 1분만 수분을 날립니다.

시든 잎은 찬물에 10분 담가두면

살아나지만, 무르고 냄새가 나면 버리세요.


지난달에 야채칸을 정리하다가

같은 봉지에서 물러진 오이를 두 개나 꺼냈어요.

그다음부터 장을 보고 오면

쓸 만큼만 잘라 작은 통에 나눠 담고

뚜껑 위에 날짜를 적어 두었습니다.

그랬더니 자투리 채소가 눈에 먼저 띄어

목요일쯤엔 전 한 장으로 다 사라지더군요.

통 하나에 한 가지만 담는 것,

그게 제일 크게 달라진 부분이었어요.


자주 묻는 질문

Q. 자투리 채소를 얼마나 두고 쓰나요?

A. 썰어둔 것은 되도록 2~3일 안에 쓰세요.

자른 단면부터 물러지기 시작합니다.

Q. 얼려도 되나요?

A. 국이나 볶음에 쓸 것만 얼리세요.

해동하면 아삭한 식감은 돌아오지 않아요.

Q. 물러진 건 잘라내고 써도 되나요?

A. 무르거나 냄새가 나면 버리는 게 안전해요.

표면에만 흠이 있으면 도려내고 쓰셔도 됩니다.

비슷하게 썰고,

단단한 것 먼저,

간은 맨 마지막에.

전은 채소 300g에 가루 100g, 물 130ml.

볶음밥은 밥 400g에 자투리 채소 200g.

여러분은 어떤 자투리 채소가

제일 자주 남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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