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쫑비빔밥, 제철 막바지에 딱 — 데치기 30초·황금비율 1:1:1
마늘쫑, 무침으로만 드시지 않으세요? 저도 그랬어요. 한 단 사면 매번 무침, 멸치볶음… 그러다 끝물에 흐...
마늘쫑, 무침으로만
드시지 않으세요?
저도 그랬어요.

한 단 사면 매번 무침, 멸치볶음…
그러다 끝물에 흐물흐물해져서
버리기 일쑤였죠.
그런데 요즘 마늘쫑비빔밥이
어찌나 핫한지,
한번 해봤더니 무침보다
훨씬 손이 덜 가더라고요.
결론부터요.
마늘쫑비빔밥 양념은
고추장 1 : 간장 1 : 고춧가루 1,
딱 1:1:1이면 돼요.
여기에 데치기만
30초로 짧게 잡으면,
밥만 있으면 10분 안에
한 그릇 완성이에요.
비율은 1인분
(마늘쫑 한 줌·밥 한 공기)
기준이에요

한눈에 보는 마늘쫑비빔밥 공식
1. 손질 : 1~1.5cm 길이로 자르기
2. 데치기 : 끓는 물 20~30초
(소금 한 꼬집) → 찬물 헹궈 물기 꼭
양념장 : 고추장 1 : 간장 1 : 고춧가루 1
추가양념 : 설탕(또는 알룰로스)
0.5 · 다진마늘 0.5 · 참기름 1 ·
통깨 · 물 1~2큰술

따뜻한 밥에 올리고
반숙 계란프라이 하나,
쓱쓱 비비기

■ 데치기, 30초가 진짜 정답이에요
마늘쫑은 오독오독 씹히는 맛이
생명이거든요.
그래서 1분을 넘기면
아삭함이 확 사라져요.
끓는 물에 소금 한 꼬집 넣고
20~30초만 살짝,
바로 찬물에 헹궈서
물기를 꼭 짜주세요.
대가 굵으면 10초 정도만
더 주면 돼요.

짜면 물이나 참기름을 살짝 더,
싱거우면 간장 몇 방울.
그리고 끝에, 매운 거
못 드시는 분을 위한 팁
하나 더 정리해둘게요.
데친 마늘쫑에
양념을 먼저 조물조물 무쳐두고,
그다음에 밥 위에 올리면
훨씬 착 붙더라고요.
반숙 계란 노른자가 터지면서
매운맛도 한결 부드러워지고요.
그리고 매우면 양념한
마늘쫑을 반나절 정도 두세요.
시간이 지나면 고춧가루
매운기가 가라앉아 한결 순해져요.
저희 집은 저녁에 무쳐두고
다음 날 아침 비빔밥으로 또 먹어요.
■ 자주 묻는 질문
Q. 1큰술(1T)은 몇 g인가요?
A. 약 15ml예요.
밥숟가락으로 수북이
한 술 정도로 보시면 돼요.
Q. 마늘쫑이 너무 매워요.
A. 데치는 게 매운기를 잡아줘요.
그래도 매우면 양념 후
반나절 숙성하면 순해져요.
Q. 고추장 대신 다른 거 써도 되나요?
A. 간장 비빔으로 가도 돼요.
고추장 빼고 간장 1.5 :
고춧가루 0.5 정도면
순한 간장 마늘쫑비빔밥이 돼요.
Q. 계란은 꼭 반숙이어야 하나요?
A. 노른자가 소스 역할을 해서
반숙을 추천하지만,
완숙도 괜찮아요.
노른자가 덜 익는 게
부담되면 완숙으로 하세요.
Q. 마늘쫑 보관은요?
A. 데쳐서 물기 빼고 소분해
냉동하면 한참 가요.
끝물에 사두면 두고두고
비빔밥 해 드실 수 있어요.
■ 한 줄 요약
데치기 30초,
양념 1:1:1, 반숙계란 하나.
이 비율은 저장해두고
끝물 마늘쫑 보일 때마다
꺼내 보세요 ✔
여러분은 마늘쫑,
무침파세요 비빔밥파세요?
※ 알레르기 주의: 계란·참깨·마늘.
반숙 계란은 기호에 따라 완숙으로 조절하세요.
데치기·간은 개인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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