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없이 오이지 담그기 물엿 오이지 담그는 법


안녕하세요 우리의 하루:)에요!
햇살 좋고, 바람 딱 알맞은 5월에
잊지 말고 꼭 해야 하는 일이 있어요.
바로 오이지 담그기 :>
오이는 여름철에 가장 맛있게 자라는 거 아시죠?
장마철이 오기 전에 담가 두면
가장 맛있게 익은 것을 먹을 수 있어요.
특히 입맛 없는 여름철에
잘 익은 요 아이 하나면
활용할 수 있는 것들이 무궁무진하거든요.
골마지 없이 아삭한
물없이 오이지 만드는 법으로
3일 만에 간단하고
맛있게 함께 만들어 보아요~

오이지 담그기
[재료]
오이 4개
굵은소금 1/2컵
물엿 1컵
식초 1/2컵
소주 1/3컵
주재료인 오이를 고르실 때는
상태를 잘 확인하시면 좋아요.
부패한 부분이나
상처가 있는 것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더 맛있게 오이지 담그는 법이에요.
특히 상처가 생기면
골마지가 낄 수 있으니까
이 부분 신경 써 주세요^^

자 이제 오이지 담그기 시작해 볼까요?

깨끗하게 씻어 주세요.
씻으면서 아삭한 오이
콱 깨물어 먹었더니
입안 가득 상큼함이 좋더라고요~
5월엔 제철이니까
마트에도 싱싱한 거 싸게 팔아서
한 번에 많은 양을 구입해 오면,
시원하게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툭툭 잘라서 간식으로도 먹는답니다.

물기를 뺀 것을 키친타월 등으로
한 번 더 꼼꼼하게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양 끝을 잘라서 준비해 주세요.
양 끝은 단단한 부분이라
잘라도 골마지 염려는 없어요~
이 부분을 잘라주면 오히려
훨씬 잘 그리고 빨리 절여져요.

보통은 김장봉투를 활용해서
오이를 넣고, 절임 재료를 넣는데요.

이번에 오이지 담그기는
간편하게 지퍼팩을 활용했어요~

요리를 하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뭐든 간단한 방법으로 응용할 수 있다면
훨씬 더 즐거운 시간이 되더라고요.
그리고 식구가 많지 않은 요즘엔
소량으로도 얼마든지
이 방법으로 담글 수 있어서
참 간편한 방법인 것 같아요

지퍼팩에 양 끝을 자른 오이를 넣고
이제 절임 재료를 차례로 넣어 줄 거예요.
굵은소금 1/2 컵을 부어주세요.
그리고 식초 1/2컵과 물역 1컵,
마지막으로 소주 1/3컵을 부어주세요.
물엿은 삼투압 현상을 일으켜
오이의 수분이 잘 빠져나오는 역할을 해요.
소주는 골마지 끼는 것을
방지하고, 방부제 역할도 하게 돼요.

오이지와 장아찌를 담을 때는
수분의 양도 적절하게 조절이 필요해요.
그래서 2배 식초보다는
일반 양조식초나, 현미식초를
사용하시는 게 더 좋아요~
특유의 향이 있는 사과식초는 피해주세요:)

지퍼팩을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꼼꼼하게 잘 닫아 주세요.
이제 상온에서 3-4일 지나야 해요
오이지 담그는 법 정말 쉽죠? ㅎ


1일차 하루 지났을 때 모습이에요!
하루에 한두 번 위아래의 위치를 바꿔주세요.
그래야 골고루 잘 절여지거든요.
지퍼팩에 넣어도 단촛물이 흐를 수 있어서
통에 넣어 두시는 게 좋아요


2일차 모습이에요
색깔이 점점 맛있게 변하고 있죠?
벌써부터 먹을 생각에
입안에 군침이 돌아요 ㅎ




짜잔!!!
드디어 3일째 되는 날이에요.
골마지 하나 없이 정말 예쁘게 됐죠?
한 번 꺼내어봤는데
꼬들꼬들하니 벌써
'나는 오이지입니다' 하는 것 같아요ㅎ

하나를 구부려보니 잘 휘어지네요
바로 무쳐먹으면 맛있을 것 같아요.
오이지 담그기 잘 된 거 같아요 :>



물없이 오이지 담그기 완성입니다!!!
예전에 엄마가 만들어주신 건
소금만 들어가기 때문에
짭짤한 맛이었는데,
이 레시피는 물엿이 들어가서
많이 짜지 않을 거 같아요.
다음번엔 청양고추 넣어 만들어봐야겠어요

우선은 완성된 요 녀석으로
오이지무침도 만들어 볼게요.
기대하세요 개봉 박두 ㅎ
입맛 없는 여름에
시원한 물에 밥 말아서
잘 무친 오이지랑 맛있게 먹을 거예요^^
잇님들도 얼른 마트 다녀오세요~
싱싱하고 맛있는 오이 보이면
바로 사 오시는 거예요~

영양성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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