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양배추볶음 레시피, 솔직히 버터가 다 했습니다 (찐 후기)
냉장고 구석에 시들어가는 양배추 한 통, 다들 있으시죠? 저도 처치 곤란이라 요즘 핫하다는 성시경 양배추...
냉장고 구석에 시들어가는 양배추 한 통, 다들 있으시죠? 저도 처치 곤란이라 요즘 핫하다는 성시경 양배추볶음을 따라 해봤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거 완전 버터빨(?)이네!" 싶더라고요.
성시경 님은 양심상 버터를 조금 넣으셨다지만, 저는 버터 덕후라 10g 팍팍 넣었거든요.
그랬더니 맛이 없을 수가 없네요. 솔직한 맛 평가와 초간단 레시피 바로 풀어드릴게요~~
“엄청난 미식의 세계라기보다는,
남은 양배추 가장 맛있고 빠르게 없애는
방법으로 최고입니다.
아삭한 식감과 버터의 고소함이 만나니
맥주가 절로 생각나네요.”
📑 바쁜 분들용 3줄 요약
1. 양배추 큼직하게 썰어서 식감 살리기
2. 간장, 액젓, 버터 1:1:1 (버터 많이 넣으면 더 맛있음)
3. 물 조금 넣고 스팀으로 익히는 게 꿀팁
[한끼공작소 투트랙: 기본 vs 내 맘대로]
재료: 양배추 1/4통, 간장 1, 참치액 1, 버터 1, 물 약간, 소금 1꼬집
2. 조리 과정 (5분 컷)
2-1. 양배추 큼직하게 썰기
이 요리의 핵심은 '식감'이에요. 채 썰지 말고 큼직큼직하게 덩어리로 썰어주세요. 심지 부분도 버리지 말고 같이 넣어야 꼬들꼬들하니 맛있더라고요.
2-2. 센 불에 볶다가 '스팀' 주기
달궈진 팬에 기름 살짝 두르고 양배추볶음을 시작합니다. 겉면이 살짝 노릇해지면 물을 소주잔 반 컵 정도 부어주세요.
[Tip] 물을 넣으면 수증기로 속까지 촉촉하게 익어서 풋내 없이 달큰해집니다.
2-3. 간장+액젓+버터 투하
수분이 날아가면 간장과 액젓으로 간을 하고, 마지막에 대망의 버터 10g을 투하합니다.
[Check] 성시경 님은 양심상 반만 넣으라 했지만… 솔직히 버터는 다다익선 아니겠어요? 저는 10g 다 넣었는데, 풍미가 확 살아나서 후회 없었습니다. 🙂
3. 완성 & 솔직 맛 후기

완성된 성시경 양배추볶음 한 입 먹어봤는데요.
음~ 역시 버터는 배신하지 않습니다. 제가 직접 먹어보니까요, "엄청 대단한 요리!"까지는 아니고요. (솔직)
그냥 냉장고에 양배추 남았을 때, 복잡한 거 싫고 간단하게 한 끼 때우거나 술안주 필요할 때 딱 좋은 메뉴예요.

버터 향이 양배추의 단맛을 싹 감싸주는데, 사실 이건 양배추 맛이라기보단 버터가 다 한 맛이라고 봐야죠. 그래도 이 정도 노력으로 이 맛이면 가성비는 최고입니다.
"다이어트 식단인 줄 알고 만들었다가, 버터 맛에 반해 밥까지 비벼 먹게 되는 마성의 양배추볶음." 냉장고 속 양배추 처리 곤란이라면 오늘 당장 볶아보세요. 기대는 살짝 낮추고, 버터는 듬뿍 넣는 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저장: 양배추 남을 때마다 꺼내보게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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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 줄 결론 한끼공작소:
양배추 요리의 완성은 결국 버터 양에 비례한다..ㅎㅎ
영양성분
원문 재료와 분량 확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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