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만들고 나서 자꾸 생각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또 꺼냈어요, 냉동 오징어. ㅎㅎ
이 레시피, 뭔가 있어요. 만들 때마다 손이 안 멈추는거있죠:)


✅ 무 절이기만 제대로 하면 양념 절대 안 흐려요
✅ 물 50ml로 1분 — 탱글한 식감이 진짜 달라요
✅ 케첩 1큰술, 이게 바깥에서 사 먹는 그 감칠맛이에요
류수영 오징어초무침 황금레시피
[재료]
손질 오징어 2마리 · 무 1/2개 (초록 부분) · 부추 한 줌
[무 절임]
식초 5큰술 · 설탕 2큰술 · 맛소금 3꼬집
[양념장]
고춧가루 4큰술 · 설탕 4큰술 · 참기름 4큰술
양조간장 3큰술 · 식초 3큰술 · 고추장 2큰술
무 절임 채수 2큰술 · 케첩 1큰술 · 까나리액젓 1큰술 · 통깨 2큰술
무부터 절여요 (냉장고에 30분)


무는 5-6cm 길이로 적당한 두께로 채썰어줍니다.




채 썬 무에 식초 5큰술, 설탕 2큰술, 맛소금 3꼬집. 잘 버무려서 냉장고에 넣어두면 돼요. 15분쯤 지나면 한 번 뒤집어주세요.

💡 절이는 동안 무에서 물이 빠져나와요. 이게 양념 안 흐려지는 핵심이에요.
오징어는 물 50ml, 딱 1분



오징어도 깨끗이 씻어준후, 무 길이와 같게 썰어준비합니다.





팬에 소주잔 1컵 정도 물 붓고 끓어오르면 → 오징어 넣고 → 뚜껑 덮고 → 1분.
물에 퐁당 삶는 것보다 맛이 훨씬 진하게 살아있어요.
오징어 자체 수분이 있어서 타지 않으니까 걱정 안 하셔도 돼요.
단, 1-2분 넘기면 식감이 고무줄 됩니다. 타이머 꼭 맞춰두세요.(양에 따라 시간 가감)



익히고 나면 바로 찬물에 헹궈서 열기 빼주세요.
이거 건너뛰면 잔열로 더 익어요.
양념장 만들고 버무리기









볼에 양념 재료인 고춧가루 4T, 설탕 4T, 참기름 4T
양조간장 3T, 식초 3T, 고추장 2T, 무 절임 채수 2T ,
케첩 1T , 까나리액젓 1T, 통깨 2T 넣고 섞어주세요.
* 무 절임 국물 2큰술, 꼭 넣어줍니다.
그 국물이 은근한 감칠맛 베이스 역할을 해줘요.

부추가 없어서, 쪽파로 대신했어요. 3-4cm 길이로 썰어주세요


큰 볼에 오징어, 절인 무, 부추 넣고 양념장 6~7큰술만 먼저 넣어요.
💡 양념장 다 넣지 말고 조금 남겨두세요.
한 번 버무리고 맛 보고 → 양념 추가하면서
내 입맛으로 마무리하는 거예요.
이게 레시피대로만 하는 것보다 본인 입맛에 맞는게 중요하잖아요..ㅎㅎ
새콤 · 달콤 · 진~한 양념이 오징어에 착 감기는데,
한 점 집어 먹으면 소주 생각이 절로 나요. ㅎㅎ
안주로도 딱이고, 밥 위에 올려도 순식간에 비워요.

류수영 씨 레시피가 괜히 유명한 게 아니더라고요
먹다가 완성 사진 깜빡할 만큼 맛있는 황금레시피에요. ㅋㅋㅋ
냉동 오징어 있으면 꼭 한 번 만들어보세요.
자꾸 생각날 거예요, 저처럼. 😅
📌 보관: 냉장 1~2일
📌 응용: 소면 삶아서 비비면 한 끼 식사로 딱이에요
📌 아쉬운 점: 바로 먹을 땐 양념이 딱 붙어있는데, 냉장 보관하면 물이 조금 생겨요. 저는 만들고 바로 내는 편이에요.
남편이 이번에도 말없이 앉더니 전부 비웠어요. ㅎㅎ
자꾸 생각난다는 게 이런 거구나 싶었어요.
더 자세한 과정은 → [링크 삽입: 류수영 오징어초무침 레시피 상세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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