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바로 끓이는 대표 국거리 20가지 — 맑은국부터 찌개까지 비율 한 번에
국 끓일 때마다 간이 들쭉날쭉하지 않으세요? 오늘은 짜고, 어제는 싱겁고. 비율을 모르면 매번 감으로 끓...
국 끓일 때마다 간이 들쭉날쭉하지 않으세요?
오늘은 짜고, 어제는 싱겁고. 비율을 모르면
매번 감으로 끓이게 되더라고요.
저도 그게 답답해서 정리하기 시작했어요.
맑은 국부터 된장 베이스, 칼칼한 찌개까지 —
집에서 자주 끓이는 대표 국거리 20가지 비율,
오늘 한 번에 정리해드릴게요.
끝에 "국·찌개 망했을 때 살리는 보정 공식"도
정리해뒀으니 꼭 보세요.

❓ 집밥 국거리 종류, 비율이 어떻게 되나요?
맑은 국 5가지·든든한 고기국 5가지·
된장 베이스 5가지·칼칼한 찌개 5가지,
총 20가지예요. 공식은 딱 세 갈래예요.
① 맑은 국 = 물 800ml + 국간장 1T부터
② 된장국 = 물 800ml + 된장 1.5T + 마늘 0.5T
③ 칼칼한 찌개 = 김치·파 먼저 볶기 → 물 넣기 → 두부·대파는 마지막
이 세 공식만 잡아도 오늘 국 고민이 확 줄어요.
📌 비율은 2인분 기준이에요.
오늘 순서
맑은 국 → 든든한 고기국 → 된장 베이스 → 칼칼한 찌개 → 냉장고 재료로 바로 → 망했을 때 보정 공식
한눈에 보는 국거리 20가지 — 분류표

맑고 순한 국 발로끓이는 4가지
[ 맑은 국 — 비율 공식]
맑은 국 기본 공식 = 물 800ml + 국간장 1T부터 + 마지막 소금으로 간

1. 콩나물국
재료: 콩나물 200g / 물 800ml / 국간장 1T / 다진마늘 0.5T / 대파
순서: 물 끓이기 → 콩나물 넣고 5~7분 → 국간장·마늘·대파
⚠️ 콩나물은 반드시 완전히 익혀야 해요. 뚜껑 열고 끓이면 비린내도 줄어요.
2. 계란국
재료: 계란 2개 / 물 700ml / 국간장 0.5T / 대파·소금 약간
순서: 물 끓이기 → 간하기 → 푼 계란 둘러 넣기
📌 계란 넣고 5초 뒤 저으면 몽글몽글, 바로 저으면 풀어져요.
3. 어묵국
재료: 어묵 3장 / 무 한 줌 / 물 900ml / 국간장 1T / 대파
순서: 무 먼저 끓이기 → 어묵 넣기 → 국간장·대파
📌 어묵은 마지막 5분만 끓이기 — 오래 끓이면 짜지고 식감이 물러져요.
4. 바지락국
재료: 바지락 300g / 물 800ml / 다진마늘 0.5T / 대파·청양고추 선택
순서: 물 끓이기 → 바지락 넣기 → 입 벌리면 마늘·대파
⚠️ 입 벌리자마자 바로 마무리 — 오래 끓이면 질겨지고 국물도 탁해져요.
⚠️ 알레르기 주의: 바지락(패류)
든든한 한끼 되는 국거리 4가지

든든한 고기국 — 비율 공식
든든한 국 공식 = 주재료 볶기 → 물 넣기 → 국간장으로 기본 간 → 마지막 소금 보정
5. 소고기무국
재료: 소고기 국거리 150g / 무 250g / 물 1L / 참기름 1T / 국간장 1~1.5T / 다진마늘 0.5T / 대파
순서: 참기름에 소고기 볶기 → 무 넣고 볶기 → 물 넣고 15분 끓이기 → 국간장·마늘·대파
📌 무가 투명해질 때까지 끓이면 국물이 달콤해져요.
6. 소고기미역국
재료: 불린 미역 한 줌 / 소고기 100~150g / 물 900ml / 참기름 1T / 국간장 1.5T / 다진마늘 0.5T
순서: 고기와 미역 볶기 → 물 넣고 끓이기 → 국간장·마늘로 간
📌 미역을 먼저 볶아야 깊은 맛이 나요.
7. 북엇국
재료: 북어채 한 줌 / 무 조금 / 계란 1개 / 물 800ml / 참기름 1T / 국간장 1T / 대파
순서: 북어채 볶기 → 물·무 넣고 끓이기 → 계란·대파 넣기
📌 북어채를 먼저 볶으면 비린맛이 줄어요.
8. 만둣국
재료: 냉동만두 6~8개 / 계란 1개 / 물 800ml / 국간장 1T / 다진마늘 0.5T / 대파
순서: 물 끓이기 → 만두 넣기 → 떠오르면 계란·대파 넣기
📌 만두가 떠오르면 바로 마무리 — 오래 끓이면 피가 풀어져요.
된장 하나로 끝나는 국

된장 베이스 — 비율 공식
된장국 기본 공식 = 물 800ml + 된장 1.5T + 마늘 0.5T
9. 된장찌개
재료: 물 700ml / 된장 1.5T / 마늘 0.5T / 감자·애호박·양파·두부·대파
순서: 감자 먼저 끓이기 → 된장 풀기 → 애호박·양파 → 두부·대파
📌 된장은 1.5T부터 넣고 마지막에 간 조절 — 처음부터 많이 넣으면 짜져요.
10. 시금치된장국
재료: 시금치 한 줌 / 물 800ml / 된장 1.5T / 마늘 0.5T / 대파
순서: 된장 풀기 → 시금치 넣기 → 마늘·대파 짧게 끓이기
📌 시금치는 넣고 1~2분이면 충분해요 — 오래 끓이면 색이 죽어요.
11. 배추된장국
재료: 알배추 4~5장 / 물 800ml / 된장 1.5T / 마늘 0.5T / 대파
순서: 배추 끓이기 → 된장 풀기 → 마늘·대파 넣기
📌 배추를 푹 익히면 국물이 달콤해져요.
12. 시래기국
재료: 삶은 시래기 200g / 물 900ml / 된장 1T / 들기름 1T / 마늘 0.5T / 국간장 0.5T 선택
순서: 시래기 된장·들기름 무치기 → 물 넣고 푹 끓이기 → 간 조절
시래기는 최소 20분은 끓여야 부드럽고 깊어요.
칼칼한 찌개 4가지

칼칼한 찌개 — 비율 공식
칼칼한 찌개 공식 = 김치·파 먼저 볶기 → 물 넣기 → 두부·대파는 마지막
13. 돼지고기김치찌개
재료: 신김치 1컵 / 돼지고기 150g / 물 700~800ml / 두부·고춧가루 1T / 다진마늘 0.5T / 대파
순서: 돼지고기 볶기 → 김치 볶기 → 물 넣고 끓이기 → 두부·대파
📌 김치를 먼저 볶으면 국물이 더 깊어져요.
14. 순두부찌개
재료: 순두부 1봉 / 물 또는 육수 450ml / 양파·대파·고춧가루 1T / 다진마늘 0.5T / 국간장 0.5T
순서: 대파 볶기 → 고춧가루 볶기 → 물 넣기 → 순두부·양파 넣기
📌 순두부는 크게 떠 넣어야 덜 부서져요.
15. 청국장찌개
재료: 청국장 2T / 된장 0.5T / 물 700ml / 두부·애호박·양파·김치 조금·대파
순서: 감자·양파 먼저 끓이기 → 청국장·된장 풀기 → 두부·대파 넣기
📌 청국장은 마지막에 넣어야 향이 살아나요.
⚠️ 알레르기 주의: 청국장(대두)
16. 참치김치찌개
재료: 신김치 1컵 / 참치캔 1개 / 물 700ml / 두부·고춧가루 0.5T / 다진마늘 0.5T / 대파
순서: 김치 볶기 → 물 넣기 → 참치·두부 넣고 끓이기 → 대파
📌 참치 기름은 반만 넣으면 더 깔끔해요.

⭐ 저는 순두부찌개,
처음엔 재료를 한가득 넣었어요
순두부찌개를 처음 끓이기 시작했을 때 얘기예요.
소고기 다짐육에 애호박·양파·팽이버섯·청양고추까지, 냉장고 있는 거 다 넣고 끓였거든요. 참기름 2큰술에 참치액·간장·맛술까지 넣어서 국물이 얼마나 진하던지요 😄
맛은 물론 있었어요. 근데 재료 손질하고 볶고 끓이고 하다 보면 30분은 훌쩍 넘어가더라고요.
그러다 어느 날 시간이 없어서 오늘 소개한 방법처럼 순두부 1봉에 고춧가루·마늘·국간장만 넣고 끓여봤는데 — 이게 또 충분히 맛있는 거예요.
순두부 자체 수분이 많아서 물이 적어도 국물이 묽어지고, 마지막에 계란 하나 탁 올리면 깊은 맛이 확 살아나거든요.
재료 많이 넣으면 더 풍성하고,
간단하게 끓여도 충분히 맛있어요.
바쁜 날엔 심플하게, 여유 있는 날엔 애호박·버섯 더해서 — 그날그날 냉장고 상황에 맞게 끓이면 돼요.
다른 반찬 필요 없이 밥 한 공기 뚝딱이 되는 게 순두부찌개의 진짜 매력이에요 😊
냉장고 재료로 바로 — 국 4가지

17. 감자된장국
재료: 감자 1~2개 / 물 800ml / 된장 1.5T / 다진마늘 0.5T / 대파
📌 감자는 얇게 썰면 더 빨리 익어요.
18. 애호박새우젓찌개
재료: 애호박 1개 / 물 500~600ml / 새우젓 0.5T부터 / 다진마늘 0.5T
📌 새우젓은 짜니 0.5T부터 시작 — 간 보면서 조절하세요.
⚠️ 알레르기 주의: 새우젓(갑각류)
19. 맑은두부국
재료: 두부 1모 / 물 700ml / 새우젓 0.5T 또는 국간장 0.5T / 다진마늘 0.5T / 대파
📌 순하게 먹고 싶은 날 딱인 기본 국이에요.
20. 떡국
재료: 떡국떡 2컵 / 물 800ml / 계란 1개 / 국간장 1T / 다진마늘 0.5T / 대파
순서: 떡 헹구기 → 끓는 물에 넣기 → 떠오르면 계란·대파
📌 떡은 물에 10분 불리면 더 빨리 익어요.

FAQ
Q. 맑은 국이랑 된장국, 물 양이 왜 달라요?
A. 된장 자체에 염분이 있어서 물을 조금 더 잡으면 짤 수 있어요. 된장국은 700~800ml로 시작하고 마지막에 간 보면서 조절하는 게 안전해요.
Q. 국간장 없으면 뭐로 대체해요?
A. 소금으로 대체 가능해요. 국간장 1T ≈ 소금 1/3t 정도예요. 다만 색이 좀 달라질 수 있어요.
Q. 콩나물국 뚜껑 열고 끓여야 해요, 닫고 끓여야 해요?
A. 뚜껑 열고 끓이는 게 맞아요. 닫으면 비린내가 국물에 갇혀요.
Q. 냉동만두 해동하고 넣어야 하나요?
A. 해동 없이 끓는 물에 바로 넣어도 돼요. 만두가 떠오르는 게 다 익은 신호예요.
Q. 청국장 냄새가 너무 강할 때는요?
A. 된장 0.5T 같이 넣으면 좀 부드러워져요. 마지막에 넣고 짧게만 끓이면 향도 살면서 덜 자극적이에요.
⚠️ 알레르기 주의: 바지락·새우젓(패류·갑각류), 어묵(밀가루·생선), 청국장(대두), 참치(생선류)

비율표랑 보정 공식, 저장해두고
오늘 국 끓일 때 꺼내 써보세요
어떤 국이 제일 자주 끓이시는 것 같으세요? 댓글로 알려주시면 그 국 심화 버전 다음 편으로 만들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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