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된장 만드는 법 강된장 레시피 두부 강된장 만들기
강된장 만드는 법 강된장 레시피 두부 강된장 만들기
여러분, 입맛 없을 때 어떻게 하시나요?
저는 그럴 때마다 비장의 무기가 있답니다
바로 강된장과 양배추 쌈이에요!
이 조합, 한번 먹기 시작하면 밥 두 공기는
금방 뚝딱해버리게 되는 마법 같은 맛이랍니다:)


강된장은 된장찌개와 짜글이를 섞어놓은 듯한 맛인데요,
그 구수하고 진한 맛이 입맛을 확 돋워줘요
여기에 양배추 쌈으로 먹으면, 그 조화가 정말 환상적이에요.
강된장 만드는 법도 어렵지 않으니
함께 만들어볼까요?


강된장 만드는 법, 레시피
[재료]
두부 반모
호박 100g
양파 1/2개 100g
새송이버섯 1개 80g
청양고추 1개
대파 1/2대
시판용 된장 2 큰 술
고추장 1.5 큰 술
다진 마늘 1/2 큰 술
물 200ml
코인 육수 1 알


먼저 채소들을 손질해 주세요
양파, 호박, 새송이버섯은 작은 깍둑썰기로 준비해 주세요
보통 두부는 으깨거나 작은 크기로 잘라주는데
저는 두부 크게 떠먹고 싶어서 조금 크게 잘랐어요
두부를 넣으면 더욱 부드럽고 고소해진답니다.


강된장 만들때 들어가는 양념 준비해 줍니다.
육수한알은 잘게 다져서 다시다처럼 넣어주면
감칠맛이 확 올라가요


먼저 냄비에 들기름을 두르고 채소들을 볶아주세요.
들기름의 고소한 향이 채소와 어우러져 정말 좋은 향이 날 거예요



채소가 살짝 익으면 된장, 고추장, 다진마늘 넣고 볶아주세요.
이때 향이 정말 좋아질 거예요.



집 안 가득 구수한 향이 퍼질 거예요.
물 또는 육수를 넣고 끓여주세요~

여기서 팁 하나! 멸치와 다시마로 육수를 내면
더욱 깊은 맛을 낼 수 있는데 저는
한 알 육수로 대신했어요~~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깍둑썰기한 두부를 넣어주세요
두부는 감초 역할을 한답니다.
이제 조금만 더 끓여주면 완성이에요
강된장 만드는 법 쉽죠?



이렇게 만든 강된장은 정말 다재다능해요
밥에 비벼 먹어도 좋고, 쌈을 싸먹어도 맛있어요
특히 쌈밥으로 먹으면 두 공기는 거뜬히 먹을 수 있을 거예요!

강된장의 매력은 바로 구수하면서도 칼칼한 맛이에요
된장의 구수함, 고추장의 매콤함,
그리고 두부의 부드러움이 어우러져
정말 환상적인 맛을 만들어냅니다
게다가 야채가 듬뿍 들어가 건강에도 좋답니다.
강된장은 냉장 보관하면 3-4일 정도 먹을 수 있어요
하지만 저는 하루 만에 다 먹어버리더라고요
그만큼 맛있다는 뜻이겠죠?

이 레시피로 한번 만들어보세요
먹는 즐거움은 두 배가 될 거예요
마지막으로 팁 하나!
차돌박이를 넣어 만들면 또 다른 맛을 즐길 수 있어요
고기의 감칠맛이 더해져 더욱 풍성한 맛을 낼 수 있답니다
자, 이제 주방으로 고고!
여러분만의 특별한 강된장을 만들어보세요
맛있게 드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