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 만들기 불고기 김밥 자꾸만 손이 가요!

김밥 만들기 불고기 김밥 자꾸만 손이 가요!

우리집 단골 메뉴!
바로 김밥 만들기 하려구요.​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 않고,
어떻게 먹어도 매번 신선하기만 하고
김밥의 매력은 참 무한대에요!

오늘은 어렸을적 엄마가 만들어주신
시금치 들어간 옛날 김밥에
고소한 참기름 듬뿍 넣고,
소세지 대신 불고기 넣어 만들거에요.​

김밥 만들기는
안에 무엇을 넣느냐에 따라
자연스럽게 김밥 레시피가 되고,
이름이 결정되잖아요 ㅎ​

불고기를 넣으면 자연스럽게
불고기 김밥이 되는 것 처럼요^^​

특히 오늘은
비주얼보단 맛으로 승부하는 김밥이에요.
못생겨도 맛있으면 되는 김밥 ㅋ

요알못도 아는 재료지만
김밥 만들기 재료부터 정리해볼까요?

완전 간단하죠?
요즘 김밥 레시피들 보면
집에 있는 재료들로
손쉽게 김에 말아서 만들잖아요~​

특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집나온 우영우 변호사에게
친구 동그라미가 만들어준
접어먹는 김밥도
초간단 김밥으로 맛도 있어요 ㅎ

우선 시금치는 데친 후에
간장, 다진마늘, 깨소금, 참기름 넣어서
조물조물해서 준비해 줄께요.

당근은 채썰어서
기름에 살짝 볶아 주세요.
물론 소금살짝도 잊지 마시구요.​

계란은 지단 부치듯이 부친후
돌돌말아 채썰어 준비해주세요.​

맛살은 손으로 결대로
찢어서 준비해 주세요.​

요렇게만 준비해도
김밥 준비는 다 된거나 마찬가지에요!

이제 오늘의 주인공 소불고기 준비해야죠~​

글로벌 입맛을 사로잡은
특별한 불고기 레시피 알려드릴께요~

여기서 잠깐!
소불고기는
직접 만들어도 초간단으로
준비하실 수 있구요~​

요즘은 코스트코, 노브랜드, 이마트에서
소불고기를 구입하신 후에
소분해서 냉동했다가
이렇게 김밥 만들기전에 해동해서
사용하셔도 그 맛이 일품이에요~​

집집마다 약간식 다른 간의 정도만
주부의 손맛으로 채워주심 금상첨화예요!

오늘은 100% 정성으로
직접 재료를 모두 준비했어요~​

이제 본격적으로
김밥을 말기 전에~
제일 중요한 밥을 준비해야죠!​

김밥의 생명은?
물론 갖가지 맛있는 재료들이기도 하지만,
맛을 결정하는 중요한 것중에 하나
바로 밥이에요.
밥에서 중요한 승부가 나거든요.​

고슬고슬한 밥에
고소한 참기름과, 맛소금, 통깨를 뿌려
밥을 준비해 주세요.​

이럴 땐 좋은 참기름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이렇게 준비된 재료로
본격적으로 김밥 만들기 해볼까요?​

주먹으로 동그랗게 잡힐 정도의 밥을
김의 80% 정도에 골고루 펴주세요.

준비한 재료를 차례로 올려주세요.
오늘의 메인은 불고기 김밥이니까
넉넉히 넣어주면 더 맛있겠죠?

당근, 시금치, 지단, 맛살, 단무지
그리고 불고기를
평평하게 편 밥위에
나란히 나란히 올려주세요.

안에 넣은 재료가 빠지지 않도록
돌돌 말아주세요~~​

말아 준 김밥위에
다시 고소한 참기름을 바르고,
통깨를 솔솔 뿌려주세요.​

그리고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썰어주세요.

이제 접시에 플레이팅 해볼까요?

갑자기 급하게^^;
김밥 만들기를 해서 그럴까요?
모양은 살짝 이쁘지 않게 느껴지는데~​

맛을 어떨까요?
궁금하시죠?

맛은 정말 끝내줘요!
글로벌 입맛을 사로잡은 불고기 레시피가
제 역할을 톡톡히 해줬구요!​

무엇보다 고슬고슬하게 지어서
양념한 밥이 딱 맛있었어요 ㅎ​

입맛 없을 때
간단하지만 영양도 챙기고 싶을 때
주말에 마트에서 사온 불고기가 많을 때​

불고기 김밥 꼭 만들어 보세요~
아아와 함께 하면
더 맛있는 것은 안비밀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