꽈리고추 멸치볶음 만드는 법 간장 멸치볶음 레시피

꽈리고추 멸치볶음 만드는 법 간장 멸치볶음 레시피

안녕하세요:) 한끼공작소에요~
오늘도 분주한 일상 속에서도
주부들은 하루 종일 뭘 해 먹을까 고민하시죠?
저도 그렇답니다..ㅎㅎ

우리 식탁에서 자주 올라오는
‘꽈리고추 멸치볶음’​

오늘은 저의 언니가 자주 만드는
방법으로 알려드릴게요~~​

여러분도 아시죠?
같은 재료로 만들어도 누가 만드느냐에 따라
천차만별인 멸치볶음의 맛!​

마지막 한 젓가락까지 바삭하고
고소한 멸치볶음을 즐기실 수 있는
황금 레시피랍니다.

특별한 재료 없이, 10분이면 뚝딱 만들 수 있는
이 반찬 하나로 온 가족이 밥 두 그릇은 뚝딱이에요​

간장과 물엿의 황금비율로
맛있게 만드는 만드는 법!​

지금 만들어볼까요? 💝

중. 약불로 예열한 마른 팬에 멸치를 넣어
노릇노릇 바삭하게 한번 볶아줍니다.

잘 볶아진 멸치는 체에 한번 털어서
불순물을 제거해 주세요
오늘은 생각보다 불순물이 많이 나왔네요

꽈리고추는 깨끗이 씻어서 꼭지를 따고,
2-3등분으로 어슷 썰어주세요

맛있는 꽈리고추 요리의 핵심은
향을 살리는 것에 있답니다!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꽈리고추를 먼저
볶아주어 향을 내어줍니다.​

이때 중불로 꽈리고추를 볶아주는 것이 중요한데요,
너무 센 불에서 볶으면 고추가 타버릴 수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살짝 볶은 꽈리고추에 간장 3 큰 술을 넣어주면,
간장이 부글부글 끓으면서 고추에
맛있게 배어들어요
이렇게 볶아주면 꽈리고추 특유의 향과
간장의 감칠맛이 어우러져 더욱 맛있는
멸치볶음 만들 수 있어요​

다진 마늘도 넣어 함께 볶아줍니다.

이제 주인공인 멸치를 넣고 살짝 볶은 후,
미림을 2 큰 술 넣어 1-2분 정도 볶아줍니다.
비린 맛도 잡아주고 맛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줘요

마지막으로 물엿을 3 큰 술 넣어 볶아주세요
마지막에 넣으면 눌어붙지 않고 고루 코팅되면서
달콤함이 잘 배어들어요~~
칼로리가 걱정된다면 물엿 대신 올리고당
사용하셔도 돼요~(개인 취향)​

물엿과 간장은 1:1 비율로 넣어야 달달함과
짭조름함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거 같아요:)

통깨 듬뿍 뿌려주면 달콤 짭조름한 멸치볶음
완성입니다.

정말 간단하지만 밥도둑이 따로 없어요
아이들 반찬으로 할 때는 꽈리고추 빼고 만들어도 좋겠죠~
달달하면서도 짭조름해서 아이들도 잘 먹는답니다!

이 간단한 레시피로 오늘 저녁 식탁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맛있게 드세요:)
다음에 더 맛있는 레시피로 찾아올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