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하기만 하면 누구라도 초대받고 싶은 특별한 홈 브런치 레시피
따라하기만 하면 누구라도 초대받고 싶은 특별한 홈 브런치 레시피
브런치 하면 어떤게 제일 먼저 떠오르시나요?
저는 여행, 주말 아침의 여유,
핫플에서 친구와의 수다
초대받은 지인의 행복한
미소 등이 떠올라요
그래서 오늘은 카페가지 않아도
핫플레이스 카페 브런치를
우리집 식탁에서 느낄 수 있도록
홈 브런치 만들어 봤어요:)
따라하기만 하면 누구라도 초대받고 싶은
특별한 홈 브런치 레시피를
알려드릴께요:!!!
정말 맛있는 콩샐러드 먼저 만들어볼께요
재료인 파프리카와 양파는
작은 큐브모양으로 작게 썰고
방울토마토는 반으로 잘라주세요
로즈마리와 파슬리는 잘게 다져 준비해주세요
콩은 마켓컬리 에서 구입한
병조림 제품 사용했어요
큰 볼에 강낭콩의 일종인
레드키드니빈 3큰술과
수퍼푸드인 병아리콩 3큰술
양파3큰술, 옥수수2큰술,
그리고 파프리카를 담아준 후
올리브 오일 3큰술 넣어 줄께요
사과식초 5큰술 (신거 싫으면 4큰술)
방울토마토와 로즈마리와 파슬리 잘게 다져서
1작은술 넣은 후 섞어주면 콩샐러드 완성이에요
상콤하면서도 구수한 콩맛과
아삭한 야채와의 조화가 아주 좋은 샐러드에요
양송이버섯볶음 만들어 볼건데요
양송이버섯손질 – 키친타올로 닦아주거나
흐르는 물에 살짝 세척해주세요
또는 껍질을 벗겨 이물질을 제거해주셔도 좋아요
식감이 느껴지도록 1/6로 썰어주세요
프라이팬에 오일과 버터를 넣어 녹여준 후
양송이 버섯과 다진마늘 넣고
소금, 후추 뿌려 노릇하게 될때까지
볶아주세요
처음에 자주 휘저으면 부서질 수 있으니
조심해주세요
겉이 캐러맬화되면서 더 달큰한 맛이나요
브랙퍼스트에 빠지지 않는 주 재료 달걀이죠
스크램블이 아닌 써니사이드업으로 준비할께요
뜨겁게 달궈진 기름에 달걀 테두리선이
갈색으로 익을 때까지 뒤집지 않고
한쪽면만 익혀주는거에요!
베이컨은 기름 없이 구워 줄께요
바싹 굽고나면 딱딱해지는 경우가 있는데
그게 싫은분들은 물을 살짝 넣고
구우시면 부드럽게 구워져요…
저는 존쿡델리미트 전G베이컨 사용했는데
물 넣지 않아도 정말 부드럽고 맛있더라구여
카프레제를 꼬치에 끼워 하나씩 빼먹기
편하게 만들었어요
꼬치에 방울토마토, 모짜렐라치즈,
슬라이스햄순서로, 꽂아 준비해주세요
햄은 부드럽고 촉촉한 짜지않은 걸로
준비해주세요(존쿡 비프 파스트라미)
이제 중요한건 같은 재료도 어떻게
플레이팅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데요~
콩샐러드를 작은볼에 담아 먼저 접시에 올린 후
통밀빵, 써니사이드 양송이 버섯볶음 위에
살짝 파슬리 뿌려주고
베이컨, 꼬치 카프레제 순으로 놓아 주세요
꼬치카프레제 위에 바질페스토를
얹어주면 완성이에요
곁들일 오렌지주스 또는 커피와
스파클링 워터까지 식탁위에 올려놓으면
브런치맛집이 따로있나요?
우리집이 근사한 브런치 카페가 돼요
스케줄 많은 남편의 든든한 아침으로,
지친 수험생에게 에너지 충전을 위해서,
방전된 나를 위해서 힘주는 브런치로 추천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