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무생채
레시피

무생채 만드는법 어남선생 류수영 레시피 식당 무우생채무침

무생채 만드는법 어남선생 류수영 레시피 식당 무우생채무침

안녕하세요

무우하면 떠오르는 음식 중 하나인 무생채!
새콤달콤하면서 아삭아삭한 식감이 일품인
무생채는 비빔밥 재료로도 많이 쓰이죠~​

저는 개인적으로 무가 들어간 음식을 좋아하는데요
제가 좋아하는 요리인 무생채를 만들어볼게요~~

요리시작
류수영무생채


특히나 고기 먹을 때같이 먹으면 환상궁합이랍니다.
언제나 믿고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어남선생 류수영 씨의
비법 레시피로 만들어볼게요~~

요리꿀팁

식당무생채 만드는법에서는 절일 때
소금과 사이다를 넣어줘서
달달함+아삭함이 좋다고 하던데…
사이다는 준비 못했지만, 모든 재료에 들어가는
다진 마늘 1큰술 추가해서 만들어봤답니다.

류수영무생채

무생채 만드는법
[재료]
무 1/2개 500g
고춧가루 5큰술
다진 마늘 1 큰술
설탕 4 큰 술
식초 3 큰 술
간장 2 큰 술
까나리 액젓 1 큰 술 (또는 멸치 액젓)
천일염
대파 한 대

류수영무생채


무는 철 수세미로 깨끗이 닦아준 후 여러 번 헹궈주세요
무 표면에 더러움과 불순물을 제거해 주셔야 합니다.
그러면 따로 껍질을 안 벗겨도 괜찮아요​

1개 다 사용하기에는 양이 너무 많아서
1/2개로 잘라서 반만 사용할 거예요~~

류수영무생채


우선 무가 동그랗다 보니 칼 사용 시 조심해야 해요
한쪽 면을 살짝 깎아서 평평하게 만들어준 다음에
썰어주면 다칠 염려 없이 안전하게
썰 수 있답니다.​

채칼이라는 도구가 있지만 칼로 써는 것만큼
일정하게 채썰기가 저는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항상 칼로 얇게 썰어준답니다.
두께는 0.5cm 내외로 해주시면 좋아요


너무 두껍게 써는 것보다는 최대한 얇게 써는 게 좋아요.
그래야 양념이 골고루 배거든요.​

편스토랑 류수영 무생채 레시피에서 봤는데
채칼로 써는 것보다 칼로 썰어야 무채가
무르지 않고 좋다고 합니다.

류수영무생채


믹싱 볼에 채 썰어준 무를 담고
먼저 고춧가루 5 큰 술 넣어 무쳐 줍니다.
색이 너무 예쁘게 배어들었네요~~​

원래 류수영 레시피에선 설탕과 천일염으로
먼저 간을 해준 후 고춧가루 넣고 무치는 건데
저는 순서 무시하고 다 넣고 무쳤어요..ㅎㅎ
그래도 맛있다는 건 안 비밀!!!

류수영무생채

류수영무생채


또 하나 다진 마늘은 원래 레시피에 없지만,
저도 모르게 추가해서 넣어줬어요
습관이란 게 무섭죠..ㅎㅎ
다진 마늘 넣으면 풍미도 올라가고
알리신 성분으로 건강에도 도움 되고
소화도 도와주는 등 영양가 있고 좋잖아요^^


대파는 잘게 썰어서 준비해 줍니다.


설탕 4 큰 술, 식초 3 큰 술,
멸치 액젓 1 큰 술, 천일염 조금, 간장 2 큰 술,
잘게 썬 대파까지 넣어준 후,
무쳐 줍니다.

류수영무생채


원래 간은 먹어보면서 하는 거라 정확한 계량은 없지만,
편스토랑에 나온 류수영 님이 자세히 알려준
레시피대로 넣으니 간이 아주 딱 맞아요…ㅎㅎ

대신 단맛 짠맛 신맛 매운맛 중에 자기 입맛에
안 맞는 맛이 있으면 조금씩 조절하면 되겠죠?

류수영무생채


새콤달콤 맛있는 무생채 완성입니다!
절이지 않고 바로 만들었음에도 아주
아삭하고 신선해서 맛있어요..

주의사항

무생채 만든 후 바로 섭취하지 않을 경우,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해 주세요
무생채는 냉장 보관 시 신선도와 맛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답니다.​

하지만, 무생채는 가능한 빨리 섭취하는 것이 좋겠죠
저희 집은 이틀 만에 다 먹은 거 있죠:)

류수영무생채


무생채는 고기하고도 잘 어울리지만,
그냥 밥이랑 슥슥 비벼 먹어도 꿀맛이에요~~

너무맛있어
류수영무생채


류수영 레시피 중에 무생채 비빔면도
만들어 먹어봤는데 아주 맛있었어요
그 외에 무생채는 잔치국수, 라면 등등
다양한 음식과의 궁합이 좋은 반찬이죠!!!​

“무생채 만드는 법 어남선생 류수영 레시피 식당 무우생채무침”

요리완성

맛있고 건강한 밥상, 든든한 한 끼
챙겨드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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