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추무침 레시피 부추겉절이 만드는법
부추무침 레시피 부추겉절이 만드는법

나른한 봄에는
단백질 섭취 많이 해줘야 하는 거 아시죠?
고기러버인 우리 부부는
고기 먹을 때 꼭 함께 곁들이는게 있어요.
바로 부추무침 !
요 아이 빠지면 정말 섭섭하고,
있으면 또 그리 든든하구요 ㅎ
그래서 오늘은 부추무침 레시피 알려 드리려구요!

부추겉절이 레시피는
한 번 알아두시면
유용하게 활용가능해요~
꼭 고기에 곁들이지 않고,
이 레시피에 오이만 곁들이면
맛있는 오이부추무침이 되거든요.
새콤달콤한 게 밥도둑이 따로 없어요.
집나간 입맛도 돌아온답니다ㅎ
정말 입맛없을 때
오이부추무침 만들어서
밥에 얹어서 한 번 드셔보세요~
요즘 오이많이 나오니까
꼭 한 번 활용해 보세요~

이제 부추겉절이 레시피에 필요한
재료 알아봐야겠죠?
부추무침 레시피
[재료]
부추 100g
양파 1/4개
당근 조금
양념
고춧가루 1.5 큰술
다진 마늘 1 작은술
간장 1/2 큰술
까나리액젓 1/2큰술 (생략가능)
매실액 1큰술
식초 1큰술
알룰로스(설탕) 1 큰술
참기름 조금
통깨 조금

이 요리를 언제나 손쉽게 할 수 있는 이유가
재료를 보시면, 부추를 제외하고
거의 대부분 항상 집에 있는 재료들이에요.
신선한 부추와
맛있는 양념만 조물조물 하면
건강한 부추무침이 식탁에 올려지죠~


부추는 시들한 잎을 제거한 후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 제거한 후 준비 해 주세요.
물기가 어느 정도 제거되었으면
먹기좋은 4-5cm크기로 썰어 주세요.
당근과 양파도 같은 길이로 채썰어 주세요.

이제 버무릴 수 있는
볼을 준비해 주세요.
그리고 고춧가루 1.5 큰술 넣어 주세요.

다진 마늘도 1 작은술 넣구요~
한국음식은 마늘이 들어가고 들어가지 않고
이 작은 하나가 큰 차이를 만들죠!
그래서 저는
가능한 국산양념으로 좋은 것을 준비해요^^

까나리액젓 1/2큰술 넣어 주세요.
까나리액젓은 기호에 따라 생략해도 상관없지만,
개인적으로는 들어갔을 때
더 감칠맛이 있더라구요.
그래도 특유의 맛이 싫다고 하시면
빼고 괜찮아요 ㅎ

이제 매실액 1큰술도 넣어 주세요.

부추와 채썰어 준비한
양파와 당근을 넣어 주세요.

잊지 마시고, 식초 1 큰술과
알룰로스(설탕) 1큰술 넣어 주세요.

이제 본격적으로 조물 조물 무쳐 주시면 되요.
부추무침 레시피 완전 간단하죠?
이 쉬운 것을 신혼때는 레시피를 몇 번이나
확인하면서 만들었는지^^:

부추만 있다면
사실 만드는 데 5분도 채 걸리지 않아요~
그런데 고기와는 정말 뗄 수 없는 단짝이구요.

맛있는 색깔 보이시죠?
벌써 군침도는데 다시 고기 구워야 할까요?

이제 통깨를 통통 뿌려주시고,
참기름도 휘리릭 한바퀴 돌려주세요.
고소한 냄새가 여기까지 진동을 해요 ㅎ


부추와 향과 매콤하면서 달달한 양파
그리고 당근까지 어울어져서
색깔까지 완벽한 부추무침이 완성되었어요.

부추겉절이 레시피 너무 쉽죠?
이제 잘 구워진 고기를 쌈장에 찍어서
부추무침 한 젓가락 올리고
맛있게 드시면 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