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호박볶음 초간단 요리 건강과 맛을 한 번에

애호박볶음 초간단 요리 건강과 맛을 한 번에

낮에 잠깐 마트에 들렀는데
오늘따라 유난히 반짝반짝
저를 반기는 것이 있더라고요 ㅎ​

늘씬한 몸매에 이쁜 초록색 옷을 입고
속은 고소하니 노란색을 하고 말이죠:>​

애호박은 한끼공작소가
좋아하는 식재료 중에 하나고요~
애호박볶음은 활용도가 높고
초간단 요리라 자주 만들어 먹어요.​

밑반찬으로도 빠지면 섭섭하지만,
밥에 요거 하나 넣고,
고추장과 참기름으로 슥슥 비벼 먹으면
집 나갔던 입맛이 알아서 돌아오거든요.

보통 애호박볶음은 새우젓을 넣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오늘은 새우젓 없이
초간단 요리로 해볼게요.

초록색 이쁜 애호박 하나 준비되셨죠?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를 제거한 후에
도마에 올려주세요~

애호박을 반으로 나눈 다음
반달 모양이 되도록 썰어 주세요.

물론 채를 썰어서 만들어도 괜찮은데요~
볶음요리의 포인트는
굵기를 똑같게 한다는 거예요^^​

만약 굵기를 다르게 하면,
가장 두꺼운 것이
다 익을 때까지 볶아야 해서
얇게 썬 것들은
모양을 유지하기 어렵거든요.​

그리고 채를 썰게 되면
아무래도 호박의 특성상
쉽게 부스러질 수 있어요.​

비빔밥을 염두에 두고
애호박볶음을 하신다면
채를 썰어도 좋아요~

팬에 식용유 2 큰 술을 두르고,
애호박을 넣어주세요.

다진 마늘 1 작은 술 넣어주세요.

그리고 맛소금도 톡톡 넣고 볶아주세요.​

애호박이 익을 때까지
여러 번 섞어가며 볶아주세요.

애호박이 익으면
색깔이 더 이쁘게 노란색으로 돼요.​

아무리 요알못도 익은 정도를
색의 변화로 쉽게 구분할 수 있어서
정말 누구나 쉽게 하는 국민반찬이에요.

애호박이 적당히 익으면,
이제 참치액젓을 넣어주세요.​

애호박은 기호에 따라
푹 익히기도 하고,
살짝만 익히기도 하는데요
둘 다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애호박볶음 쉬워도 너무 쉽죠?​

마지막에 간이 부족하다 싶으면
맛소금과 참치액젓으로 맞춰주세요.

참기름 1 큰 술 넣어주시고요.

통깨 약간 넣어주세요.​

참기름과 통깨로 고소한 마무리해주면
초간단 애호박볶음 완성이에요~

윤기 흐르는 애호박볶음 완성되었어요

애호박볶음은 초간단한 조리과정으로
빠르게 완성되는 요리에요.​

이렇게 간단하게 준비할 수 있어서
바쁜 일상 속에서도
손쉽게 만들어 드실 수 있어요.​

애호박은 저칼로리면서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서
건강에도 아주 좋아요.​

비타민A, 칼륨, 식이섬유 등이
풍부하게 포함되어서
면역력 강화와 소화에도 도움이 되고요.

애호박볶음 초간단 요리지만
건강과 맛을 한 번에 잡을 수 있어요.​

식용유 대신 올리브오일로
애호박볶음을 하면
보다 건강한 음식으로 즐길 수 있고요.​

식빵 또는 베이글에 올려 샌드위치로
즐기는 방법도 있고요,
애호박볶음을 파스타로 즐기면
부드럽고 풍부한 맛을 맛볼 수 있어요.​

신선한 채소와 함께 샐러드로 즐기는 것도
건강식으로 맛있게 드시는 방법이에요.

간단한 밑반찬 몇 가지만 있어도
풍성해지는 한식은 역시 매력 있어요.​

조물조물 초간단 반찬 만들어서
건강한 식사시간 보내세요~​

오늘 저녁엔
애호박볶음 넣고
비빔밥 만들어 먹어야겠어요~​

우리는 또 맛있는
요리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