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태원 경리단길 로코스비비큐 메뉴 주차 / 성시경 먹을텐데 맛집
이태원 경리단길 로코스비비큐 메뉴 주차
성시경 먹을텐데 맛집
미국식 정통 바비큐를 맛볼 수 있는 로코스비비큐!
분위기도 좋고 음식 맛도 훌륭해서
연인들끼리 데이트하기 좋은 장소이며,
친구들과 수다떨기 좋은 맛집이에요~~
저도 벌써 몇 번째 방문인지 몰라요..ㅎㅎ


이태원 경리단길에서 하얏트 방향으로 올라가는 길에
위치한 로코스비비큐 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바베큐를 맛볼 수 있어서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곳이죠~
따로 주차장은 없지만, 바로 옆에
삼호 민영 주차장(시간당 5천원),
또는 이태원 2동 공영주차장 이용하시면 되는데
도보로 5분 정도 걸려요
차 가지고 방문하시는 분들은 주차 정보
미리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들어가는 입구부터 전체적으로 빈티지한 느낌이면서
미국 텍사스 감성? 뿜뿜 느낄 수 있어요
내부는 약간 어두운 편이었고
테이블마다 환한 조명이 켜져 있었어요.

성시경 먹을텐데에도 나왔던 로코스비비큐
경리단길 본점 바로 그 장소죠^^

6인이 모임 할 수 있는 별도의 룸이 준비되어 있어서
가족이나, 친구 모임 장소로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어요



로코스 비비큐 메뉴는
대표 메뉴인 바베큐 플래터 이외에도
샌드위치, 샐러드 등 다채로운 양식 요리 준비되어 있어요
저희는 골고루 이것저것 먹어보고 싶어서
바비큐 플래터와 시그니처인 양송이 튀김 주문했답니다.

항상 갈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처음 간 친구들은 음식 나오자마자
감탄사 절로 나와요

양이 푸짐해서 다 먹을 수 있을지 걱정되지만,
항상 다 먹는답니다..ㅎㅎ
고기 부위별로 나와고, 코울슬로 빵 6개 기본으로 제공되고,
샐러드와 각종 소스 등
취향껏 골라 먹는 재미 쏠쏠했어요.

양송이 튀김은 시그니처라고 할 만큼 대표적인 메뉴인데
먹어보면 왜 인기 있는지 알수있어요..ㅎㅎ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데 버섯 특유의 쫄깃한
식감이 더해져 씹는 재미 쏠쏠했답니다.
무엇보다 속 재료인 육즙 가득한 양송이 즙이 팡!팡!
터져 나와 입호강 제대로 시켜줬어요.




감자튀김 구성도 알찼고,
구운 야채 가니쉬와 상큼한 샐러드 곁들이니
느끼함 싹 잡아주더라고요.




쫄깃한 옥수수 알갱이 씹을수록 고소한데다
달콤한 시즈닝 가루와의 궁합이 찰떡인 하바나콘!
서비스로 주셨는데 너무 맛있어서
하나 더 추가 주문했을 정도예요.



고기 육질 부드럽고 촉촉한 데다
불향까지 은은하게 느껴져서 풍미 가득했고
소스 곁들여 먹으니 감칠맛 한층 더 살아났어요.
코오슬로랑 번 조합도 환상적이었답니다.
코울슬로는 상큼해서 입안을 상쾌하게 정돈해 주더라고요.
둘 다 입맛 돋워주는 역할 톡톡히 했어요.


역시… 고기 맛 좀 아는 분^^
고기는 뜯어야 제맛이죠…ㅎㅎ
성시경씨도 진짜 맛있게 먹더라고요~
결국은 세손가락 다 쓰게 만드는 립!!!

사진 보니 또 먹고 싶은걸요:)
오랜만에 방문해서인지 더 맛있어진 로코스비비큐!!!
저는 조만간 또 갈 예정이랍니다..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