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워지는 날씨엔 역시 류수영 어묵국수 어남선생 레시피
추워지는 날씨엔 역시 류수영 어묵국수 어남선생 레시피
안녕하세요!
찬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면,
어김없이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시죠?


오늘은 편스토랑에서 화제가 된 류수영 ‘어남선생’
어묵국수 레시피를 소개해드릴게요~
간단하면서도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이랍니다!


어묵국수 재료(3인분)
[재료]
사각어묵 6장
대파 1 대
소면 3 인분
코인육수 2개
청양고추 1개
참치액 3 큰 술
후추
물 1300ml

대파는 2등분한 후, 4-5cm 길이로 잘라줍니다.


사각어묵을 돌돌말아 면처럼 얇게 썰어주세요





냄비에 물 넣고 코인 육수 2알과,
썰어놓은 대파를 넣어 강불에서 끓여줍니다.
파의 숨이 죽으면 참치액 3 큰 술 넣어 주세요~
칼칼함을 더할 청양고추 넣어주고,
얇게 썰어놓은 어묵을 넣어
끓여줍니다.
어묵이 국물을 머금어 부풀면 후추 넣어
간을 해준 후, 불을 꺼주세요!


면 삶기:
팬에 물을 가득 붓고, 소면 3인분을 넣어 2분 30초
삶아준 후, 찬물에 헹궈줍니다.
이 때, 면을 찬물에 빨래하듯 비벼서
전분기를 없애주셔야 국수 맛이 깔끔해요
헹군뒤 물기는 잘 제거해줍니다.


삶은 국수를 그릇에 담아 어묵 국물로
토렴해줍니다.
토렴과정에서 육수의 맛이 깊숙이 배어들어
훨씬 맛있어요…
꼭! 이 과정은 필수~
또한 면과 국물의 온도가 알맞게 조절되며
한 그릇 비울 때까지 최적의 온도로 뜨끈하게
먹을수 있어요

그릇에 국물과 함께 면을 담아주세요
*취향에 따라 고춧가루 추가하셔도 좋아요:)


꺄아~~ 완성입니다.
우선 뜨끈한 국물부터 한 숟가락 떠서
맛보니 말해모해요..ㅎㅎ
뜨끈한 국물이 속을 달래주네여…

면과 어묵을 함께 집어 먹으면
쫄깃한 어묵의 감칠맛과
부드러운 국수와의 조합이 끝내준답니다.
김가루 솔솔 뿌려 먹으면 더 맛있을거 같아요:)


이렇게 간단하게 만드는 어남선생표 어묵국수!
쌀쌀한 날씨에 따뜻한 국물로 힘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