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스토랑 류수영 닭갈비 양념장 레시피
편스토랑 류수영 닭갈비 양념장 레시피


우리 집 최애 음식 중 하나 닭갈비^^
남편과 자주 만들어 먹고,
손님 오시는 날도 만들어서
싱싱한 여러 종류의 야채 쌈과 함께 내면
풍성하게 잘 대접받았다 칭찬받거든요.
한국인의 입맛뿐 아니라
요즘은 관광객들도 요 맛에 푹 빠져있다죠?
닭갈비 레시피 정말 다양한데!
언제나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는
어남선생의 닭갈비 레시피로
오늘은 만들어 볼 거예요~~
완성된 닭갈비와 찰떡으로 잘 어울리는
콘치즈 레시피도 함께 이어서 보여드릴게요^^

편스토랑 류수영 닭갈비 재료 중에
가장 기본이 되는 닭고기는
닭다리살 정육을 사용하는 게 특징이에요.
닭 가슴살이나 다른 부위가 들어가면
먹기도 힘들고 뻑뻑한데
닭다리살은 많이 익혀도
쫀쫀하고 무엇보다 가성비가 좋아요.
편스토랑 닭갈비 재료
닭다리살 정육 600g,
카레가루 1T,
고춧가루 3T,
설탕 5T,
간장 5T,
식초 4T,
고추장 4T,
갈배 1캔(238ml),
참기름 1T,
소금 1t,
양배추 1/4개,
대파 1대,
고구마, 깻잎, 떡, 통깨, 식용유
편스토랑 류수영 닭갈비
3주 넘게 수없이 만들어 먹으면서
완성된 편스토랑 닭갈비
지금부터 만들어 볼까요?


양배추는 가운데 심을 제거하고,
큼직큼직하게 썰어서 준비해 주세요.

대파는 어슷하게 썰어주세요.

고구마는 스틱 형태로 준비해 주시는 데
새끼손가락보다 가늘게 썰어주세요.
왜 새끼손가락보다 가늘게 써냐면
우리는 오늘 15분 안에 다 익힐 거니까요.
닭갈비 레시피 할 때
고구마 익으면 요리 끝이잖아요^^
잇님들은 편스토랑 닭갈비 재료 중에
어떤 것을 제일 좋아하시는지 궁금한데
한끼공작소는 고구마를 제일 좋아해요 ㅎ
맛있는 고구마는 어디에 넣어도
그것만 골라서 먹게 되더라고요.

깨끗하게 씻어 물을 털어낸 깻잎은
반으로 자른 뒤 역시 큼직하게 썰어주세요.

준비한 닭 정육 600g은
키친타월로 물기를 말끔하게 제거해 주세요.
남은 물기를 깨끗하게 제거하는 것도
나중에 맛에 영향을 미치니까
신경 써서 잘 빼주세요~

닭고기에 양념을 잘 배게 해야
맛있게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양념이 잘 스며들 수 있도록
닭 정육의 두꺼운 부분에
포크나, 날카로운 것을 이용해서
군데군데 칼집을 내주세요.
뒤집어서 껍질 부분도 마찬가지로
2~3번 찔러 구멍을 내주세요.
요럴 때 파채칼을 쓰면 편리하게
칼집을 잘 내줄 수 있어요.
몇 번만 콕콕 찔러놔도
닭갈비 양념장이 정말 잘 스며든다
느끼실 거예요~~ ㅎ

이제 정말 맛있는 류수영 양념장 레시피
제일 중요한 양념장 만들어 봐야겠죠?






우선 넉넉한 밀폐용기 준비해 주세요.
카레가루 1 큰 술,
고춧가루 3 큰 술,
설탕 5 큰 술,
간장 5 큰 술,
식초 4 큰 술,
고추장 4 큰 술,
갈배 1캔(238ml)을 차례로 넣어주세요.
카레 가루와 배 음료가 정말
신의 한 수에요. 드셔보시면 알아요.
정말 흔한 재료인데 말이죠~
한 번에 만드는 닭갈비 양념장으로
완벽한 요리가 완성되다니
칭찬하지 않을 수 없었어요~ ㅎ

이제 양념이 서로 잘 섞이도록
저어가면서 양념장을 완성해 주시면 돼요.


완성된 양념장에 손질한 닭 정육을
퐁당 넣어서 양념이 잘 배게 해줄 거예요.

이때 한꺼번에 넣어서 버무리지 말고,
한 장씩 넣어서 푹 재워주세요.
한꺼번에 넣으면
골고루 간이 배지 않기 때문에
번거롭더라도 꼭 한 장씩 넣어주세요.
밀폐용기에 정육이 다 들어가면
통째로 흔들어서 더 잘 배이도록 해주세요.
시간은 최소 30분 이상 재워 주세요.
시간이 넉넉하시다면
하루 이상 냉장 보관해 두면 더더 맛있어요.
류수영 닭갈비로 식사 계획이 있을 때
하루 정도 일찍 만들어서
냉장고에 든든하게 보관하면 좋겠죠?


이제 맛있게 양념 옷을 입은
류수영 닭갈비를 익혀 볼게요.
예열한 웍에 기름을 3바퀴 정도 두르고,
어슷 썰어 놓은 대파와 양배추,
그리고 고구마를 넣고 강불에서 볶아 주세요.
오늘 류수영 닭갈비에서 중요 포인트는?
15분 안에 끝낸다 &
조리는 것이 아니고 볶는 거예요.
우리 닭갈비집에 가보면 절대 조리지 않죠?
맞아요 휘릭휘릭 볶아서
정말 15분 정도면 먹을 수 있잖아요~

잘 볶아진 채소를 한쪽으로 살짝 밀어주세요.
그리고 생긴 빈 공간에 양념한 닭고기를 넣고
중불에서 볶아 주세요~
닭고기를 채소 아래쪽에서 깔고
볶아주시고, 탱탱하게 익었으면
이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양념장을 조금씩 추가해서
뿌려가면서 중불에 볶아 주세요.
양념장을 추가하면서 5분 정도 더 익히는데,
한꺼번에 많이 넣지 마세요,
양념이 한꺼번에 들어가면 짜질 수 있어요.

채소가 한숨 죽었으면,
떡을 넣고 다시 양념을 1국자 추가해주세요.
지금부터는 간을 보면서
본인의 간에 맞게 추가해 주시면 돼요.

떡도 어느 정도 익은 게 확인되었다면,
이제 깻잎과 양념장 넣고
불은 약불로 줄여주시고, 섞어주세요.

고구마까지 익으면
닭갈비 레시피는 끝이에요.
총 조리시간이
15분을 넘지 않아야 맛있어요.


짜짠! 드디어 완성
완성된 닭갈비는 콘치즈와 함께 먹으면
더더 맛있고요~
여기에 신선한 쌈 채소와 마늘, 초고추장을
곁들어서 쌈으로 먹으면
더욱더 맛있어요.

상추 위에, 깻잎 한 장, 콘치즈 듬뿍
이렇게 싸서 먹었더니,
정말 기가 막힌 편스토랑 닭갈비 맛이에요.
류수영이 3주일 넘게 수도 없이 해먹으면서
완성한 닭갈비 양념장
엄지 척이 저절로 나오는 맛이에요!
춘천 닭갈비 음식점처럼 큰 판도
석쇠도 없지만 맛집에서 먹는 것보다
더 맛있다고 하면 믿으시겠죠? ㅎ
이번 주말엔 편스토랑 류수영 닭갈비로
풍성하고 행복하게 드셔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