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류수영 어남선생 가지전 만드는법 바삭한 가지전 가지요리

편스토랑 류수영 어남선생 가지전 만드는법 바삭한 가지전 가지요리

어제 ‘편스토랑’을 보고
류수영의 가지전 레시피를 블로그에 포스팅했는데요,
자꾸 생각이나서 오늘 가지를 사와
직접 만들어봤어요.
특히 소스가 대박이었답니다!

어남선생 류수영의 가지전 만들기,
정말 간단하면서도 맛있더라고요~
가지의 담백한 맛과 부침가루의 고소한 맛
그리고 바삭바삭함이 정말 매력적이에요~~

재료부터 살펴볼까요?
류수영씨는 1,000원의 행복이라고
얘기했는데..진짜 동네마트에가니
2개 천원인거있죠:)
대형마트보다 저렴하더라고요….!

0.5cm 두께로 어슷 썰어 준비합니다.

부침가루 7 큰술, 찬물 150ml 부어 반죽물 만들어주세요
이때 반죽이 뭉쳐있을 정도로 대충 섞어줘야
바삭한 반죽옷을 만들수 있어요​

잘 섞어줘서 가루가 곱게 풀어지면
빵처럼 쫄깃한 식감이 된다고 하니
주의하세요:)
우린 바삭바삭한 식감을 원하니까여..ㅎㅎ​​

반죽물에 썰어놓은 가지 넣어 반죽물 입혀주세요​​

전에 어울리는 소스 만들어볼게요
간장3 큰 술, 식초 1 큰술, 설탕 1 큰술,
다진생강 1/3 작은술, 다진대파, 다진청양고추
넣어 잘 섞어주면 완성이에요~~

와…………
근데 소스가 미쳤어요!!!
다진생강이 포인트!!!

달군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부어줍니다.
바닥이 안보일정도로 넣어줘야 바삭한 전을 만들수 있어요
거의 반은 튀김인듯…ㅎㅎ

반죽옷은 많이 입혀주면 좋아요
달군 팬에 가지를 올려준 후, 중불로 낮추고
2분동안 부쳐줍니다.

노릇하게 부쳐졌다면 뒤집어서 다시 2분 동안
부쳐주세요. 총 굽는 시간 4분​

자 … 다됐어요
꺼낼때 부터 바삭함이 느껴지는거있죠:)

이렇게 만든 가지튀김,
한 입 먹어보니 소리부터 맛있고,
달달하니 정말 맛있는데…​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에요
어남선생 류수영의 특제 소스를 곁들이면
더욱 맛있어진답니다.

소스~~ 이게 정말 대박이에요!
새콤하면서 묘한 감칠맛이 나는데,
어디서 먹어본 것 같으면서도 독특한 맛이에요
이 소스와 바삭한 가지튀김의 조화가
정말 환상적인거있죠:)

평소에 가지를 그다지 좋아하지 남편도
오늘 먹어보고는 가지에 대한
편견이 사라진듯여…ㅋㅋ

류수영의 요리 실력,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가지를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이 요리를 먹어보면
생각이 바뀔 거예요.
특히 소스와 함께 먹으면 정말 맛있답니다!​

바삭한 가지전 요리는 간단하면서도
맛도 좋아, 기분도 굿~~!!​

행복한 요리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