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생채만드는법

무생채 만드는법 편스토랑 류수영 5분비법 레시피

무생채 만드는법 편스토랑 류수영 5분비법 레시피

안녕하세요

평소 자주 보는 TV프로그램 편스토랑에서
류수영씨의 무생채 만드는법 보고
냉장고에 오래 방치해둔 무가 생각이나서
만들어봤어요

오늘의요리

근데 역대급 레시피네요!
무생채가 거기서 거기겠지라고 생각했다면
진짜 꼭 한번 이 레시피대로
만들어보세요!!!​

5분이면 정말 맛있는 무생채를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비법 레시피에요!

무생채만드는법
무생채 만드는법 편스토랑 류수영 5분비법 레시피 34

무생채만드는법
무생채 만드는법 편스토랑 류수영 5분비법 레시피 35

무생채 만드는법
[재료]
무 1/2개 500g
고춧가루 5 큰술
설탕 4 큰술
식초 3 큰술
간장 2 큰술
까나리 액젓 1 큰술
천일염
대파 한 대


무는 깨끗이 씻어 줍니다.
편스토랑에 나온 류수영 씨는 철 수세미로 무를 닦아서
껍질을 안 벗기고 하시더라고요​

저는 좀 오래된 무를 사용해서 감자 깎는 칼로
껍질 벗기고 사용했어요
반을 잘라서 재어보니 딱 500g이네요​

우선 무를 채 썰어 줄 건데요
위의 사진에 보시는 것처럼 한쪽 면을
살짝 깎아준 다음 평평하게 만들어주면
고정이 돼서 편하게 썰 수 있어요​

소소한팁

채칼보다는 칼로 썰어야 무채가 무르지 않는다고 하니
꼭!!! 칼로 직접 채 써는 걸 권장 드려요^^

무생채만드는법
무생채 만드는법 편스토랑 류수영 5분비법 레시피 36


무는 너무 얇게 썰면 부러지기 쉬우니
위의 사진 정도의
두께로 채 썰어줍니다.

무생채만드는법
무생채 만드는법 편스토랑 류수영 5분비법 레시피 37


믹싱 볼에 채 썬 무를 담아주고 설탕 4 큰 술과
천일염(소금) 0.5 큰 술을 넣고
골고루 살살 무쳐준후 잠시 놓아둡니다.​

** 소금은 본인 기호에 맞게 가감해 주세요!

무생채만드는법
무생채 만드는법 편스토랑 류수영 5분비법 레시피 38

무생채만드는법
무생채 만드는법 편스토랑 류수영 5분비법 레시피 39


대파는 잘게 썰어 준비합니다.
저는 쪽파 남은 게 있어서 사용했어요

무생채만드는법
무생채 만드는법 편스토랑 류수영 5분비법 레시피 40


자! 그럼 오늘의 무생채 비법
핵심 레시피
5 4 3 2 1
비율만 외우시면 아주 쉬워요
고춧가루 – 설탕 – 식초 – 간장 – 액젓​

류수영 님은 항상 쉽게 알려주셔서
따라 하기 좋은 거 같아요~~

무생채만드는법
무생채 만드는법 편스토랑 류수영 5분비법 레시피 41


설탕과 소금에 잠시 무쳐놓았더니 벌써
물이 조금 생겼죠

무생채만드는법
무생채 만드는법 편스토랑 류수영 5분비법 레시피 42

무생채만드는법
무생채 만드는법 편스토랑 류수영 5분비법 레시피 43


이제 고춧가루 5 큰 술을 넣고 무쳐주세요
색이 예뻐지기 시작하네요..ㅎㅎ

무생채만드는법
무생채 만드는법 편스토랑 류수영 5분비법 레시피 44


식초 3 큰 술, 간장 2 큰 술을 넣어줍니다.
간장을 넣을 때 무생채에 직접 닿지 않도록
가장자리에 넣어 주는 게 포인트에요!​

무에 직접 닿으면 아무래도 색이 까맣게 될 수
있으니까요​

이후 까나리액젓도 1 큰 술을 넣은 후
잘 버무려 줍니다.

무생채만드는법
무생채 만드는법 편스토랑 류수영 5분비법 레시피 45


마지막 송송 썰은 쪽파까지 넣어주고 버무려주면
무생채 완성이에요~​

TV에서 보니 대파 1대를 다 사용하는 거 보고
너무 많을 거 같다 생각했는데
섞어보니 괜찮더라고요​

그리고 한 가지 우리가 김치 담거나 할 때
꼭 넣는 다진 마늘이 들어가는데
맛이 무거워질까봐 안 넣는다고 하네요

무생채만드는법
무생채 만드는법 편스토랑 류수영 5분비법 레시피 46


마무리에 천일염 한 꼬집 정도로 마무리하던데
저는 먹어보니 간이 딱 맞아서 그냥 패스했어요~

무생채만드는법
무생채 만드는법 편스토랑 류수영 5분비법 레시피 47

무생채만드는법
무생채 만드는법 편스토랑 류수영 5분비법 레시피 48


하루 정도 숙성하면 훨씬 맛있다고 해서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두고
내일이 오기를 기다려봅니다..ㅎㅎ


역쉬는 역시네요^^
항상 믿을 수 있는 편스토랑 어남선생
류수영 레시피 입니다.!!!​

바로 먹어도 맛있지만 하루 숙성하고
꺼내서 먹었는데… 꺄아~~~!!!
정말 시원하고 아삭한데 특유의 감칠맛이
끝내줍니다.​

류수영 씨가 보쌈 무김치와 무말랭이의 중간 어디쯤
이라고 했는데 딱 그 말이 맞아요
저는 라면 끓여서 무생채와 같이 먹었는데
그야말로 꿀 조합인 거 있죠:)
다음에 국수 삶아서 무생채 비빔국수도
만들어 먹어봐야겠어요^^

대존맛

무생채 만드는법에서 중요한 포인트!​

비율이 중요한 거 같아요
5 4 3 2 1
기억하셨죠:)​

매번 들어가는 양념장은 같은데…
저의 기존에 했던 것과 다른 점은
어남선생 레시피엔선 설탕이 조금 더 들어가고
만드는 순서중 제일 먼저 소금과 함께 설탕에
절여주는 게 키포인트인듯해요!!!​

맛있게 만들어 보세요:)
더 맛있는 레시피 찾아올게요^^

요기까지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