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없이담는 오이지 초간단 물없이 담그는법 오이5개
Ingredients
- 오이 5개
- 굵은소금 1/2컵
- 물엿 1컵
- 식초 1/2컵
- 소주 1/3컵
Directions
- 오이 손질 – 굵은소금이나 베이킹소다로 문질러 깨끗이 씻은 뒤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다.
- 지퍼백에 담기 – 오이를 통째로 넣고 굵은소금, 물엿, 식초, 소주를 부어 공기를 빼고 밀봉한다.
- 숙성시키기 – 실온에서 2~3일간 두며 하루 한두 번 뒤집어 양념이 고루 배게 한다.
- 보관하기 – 노랗게 변하면 냉장보관하고, 한 달 내로 섭취한다.
Nutrition Facts
🥒여름만 되면 입맛 확~ 살려주는 아삭아삭 오이지!
근데 그거 아세요? 물 한 방울 안 넣고,
팔팔 끓이지 않아도 되는 물없이담는
오이지가 있다는 사실! 😉
와, 진짜 이거 알고 매년 만들어
먹고 있어요!
특히 요즘은 1인 가구도 많고, 한 번에 너무 많이
담그면 처치 곤란일 때 있잖아요?
그래서 오늘은 소량으로 만들어두고
한 달 정도 맛나게 즐길 수 있는 양으로
준비해 봤어요.
이 물없이 오이지 담그는법만 알면
여름 반찬 걱정 끝이랍니다!
(나중에는 오이지 대량 생산!
오이 50개 담그는 법도 살짝쿵 알려드릴게요! 🥳)
[물없이 오이지 담그는 법] 뭐가 그렇게 좋길래?
다들 궁금하시죠?
물없이 오이지 담그는법도
대박인데, 여기에 지퍼백까지
더하면 얼마나 편하게요?
초간단 그 자체!:
물 끓이고 식히는 과정 NO!
무거운 유리 용기 설거지 NO!
자리 차지도 최소화!:
지퍼백에 담그니 냉장고 자리도 많이
안 차지하고 보관도 용이해요.
1인 가구 맞춤형!
실패 확률 DOWN!:
물 양 조절 실패로 오이지가 물러지거나
골마지 낄 걱정이 거의 없어요.
더 아삭한 식감!:
오이 자체 수분으로 절여져서 훨씬 꼬들꼬들하고
아삭함이 살아있답니다.
이거 진짜 먹어보면 바로 느껴져요!
이 정도면 물없이담는 오이지
안 해볼 이유가 없겠죠?
자, 그럼 본격적으로 시작해 볼게요^^
요 정도면 1인 가구가 한 달은 너끈히 먹더라고요!
오이지 좋아하시면! 추가로 몇 개
더 해서 양념 비율만
살짝 늘려주시면 되니 걱정 마세요! 😉
초간단 물없이 오이지 황금 레시피
[재료]
오이 5개
굵은소금 1/2컵
물엿 1컵
식초 1/2컵
소주 1/3컵
물 없이 오이지 담그는 법
오이 깨끗하게 목욕시키기! 🥒✨
오이는 굵은소금으로 문질러 씻거나,
베이킹소다로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옛날엔 그냥 물로만 대충 헹궈서 물기닦아 담그고,
나중에 오이지 무침할 때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 꽉! 짜서 무쳐 먹었어!” 하시는
분들도 분명 계실 거예요.
맞아요, 그것도 다 방법이죠! 👍)
그리고 물기를 탁탁 털어
완전히 제거해 주는 게 중요해요!
마른행주나, 키친타올로
물기 없이 닦아주세요~~
물기 제거가 물없이담는
오이지의 성공 포인트 중 하나랍니다.
준비한 튼튼한 지퍼백에 오이를 자르지 않고
통째로 차곡차곡 넣어줍니다.
모양 잡기도 쉽고, 나중에 뒤집기도 편해요!
🧂🍯🍶
이제 지퍼백에 담긴 오이 위로 준비한
굵은소금 1/2컵, 물엿 1컵, 식초 1/2컵,
소주 1/3컵을 그대로 부어주세요.
네, 이게 다예요! 물 한 방울 안 들어가죠?
이게 바로 물없이 오이지 담그는법의 매력!
물엿이 삼투압 작용을 도와 오이에서
수분이 쏙 빠져나오게 한답니다.
공기 쭉 빼고 밀봉!
기다림의 미학! (feat. 쉐킷쉐킷 & 뒤집기 신공)
양념을 다 부었으면, 지퍼백의 공기를
최대한 빼준 후 입구를 잘 밀봉해 주세요.
그리고 양념이 오이에 골고루 묻도록
살살 흔들어주세요.
뚜껑 닫고 실온에서 2~3일 정도 숙성시켜 주세요.
여기서 꿀팁! 하루에 한두 번씩 위아래를
뒤집어주거나 가볍게 흔들어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해주세요.
지퍼백이라 뒤집기도 훨씬 수월하죠?
그래야 물없이담는 오이지가 골고루 맛있게 절여져요.
무거운 걸로 굳이 누르지 않아도 괜찮더라고요!
노랗게 변신하면 냉장고로 GO! 💛
2~3일 지나면 오이에서 수분이 빠져나와
흥건해지고, 오이 색깔도
노르스름하게 변할 거예요.
그럼 완성!
이제 지퍼백 채로 냉장 보관하거나,
깔끔하게 드시고 싶으면 오이지를 건져서
국물과 함께 다른 밀폐용기에 옮겨 담아
냉장 보관하면 끝!
물없이 담근 오이지, 더 맛있게,
오래 보관하는 꿀팁!
보관은 이렇게!:
냉장고에 보관하시면
한 달 이상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국물도 버리지 말고 함께 보관하면
오이지가 마르지 않고 촉촉하게 유지된답니다.
활용은 무궁무진!:
그냥 먹어도 아삭아삭 맛있지만,
송송 썰어 물기 꼭 짜서 고춧가루, 다진 마늘,
참기름, 깨소금 넣고 조물조물 무쳐 먹으면
밥도둑 오이지무침 완성!
여름엔 시원한 오이지 냉국으로도 최고예요!
골마지 걱정 NO!:
물없이 오이지 담그는법으로 만들면
소주가 들어가서 골마지 걱정도 훨씬 덜해요.
그래도 혹시 모르니 항상 깨끗한 수저로 덜어 드시는 센스!
어떠셨나요, 여러분?
지퍼백으로 만드는 물없이담는 오이지 레시피,
생각보다 훨씬 간단하고 실용적이죠?
이제 더 이상 물 끓이고 식히느라 고생하지 마시고,
큰 통 없다고 망설이지 마시고!
이 초간단 방법으로 아삭하고 맛있는
오이지 마음껏 만들어 드세요! 😉
특히 자취생, 1인 가구분들께 정말 강추합니다!
요렇게 소량으로 만들어두면
딱 한 달 맛있게 먹을 수 있더라고요!
다들 올여름 물 없이 오이지 담그는법으로
시원하고 맛있는 여름 밥상 차려보시길 바라며,
다음엔 약속대로 오이 50개 대량
생산 버전으로 돌아올지도…? 😎
궁금한 점은 댓글로 남겨주시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