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한 멸치볶음 만들기 견과류 넣은 멸치볶음 간단한 밑반찬 만들기
매끼니를 챙기면서 제일 고민이 되는건
아무래도 밑반찬인거 같아요
메인반찬은 그때마다 하면 되는데
그래도 간단한 밑반찬이 기본으로 있어줘야
안심이 되거든여…ㅎㅎ
칼슘의 왕이라고 불리는 멸치는
한번 볶아놓으면 오래두고 먹을수 있어서
밑반찬으로 자주 하게 되는거 같아요
아이부터 어른까지 건강에도 좋은 멸치볶음은
꽈리고추를 넣거나, 견과류를 넣거나 등등
맛의 차이가 조금 있는데요
밑반찬이 부족한 요즘 바삭하게 멸치볶아서
냉장고 채워봐야겠어요

오늘은 멸치볶음에 견과류 아몬드와 호두를
넣어 만들어볼께요
바삭하면서 간장을 넣어 단짠단짠인
멸치볶음은 중간중간 견과류 씹히는
식감까지 더해 아주 고소하고 맛있어요

그러면 제가 만드는 간단한 밑반찬,
바삭한 멸치볶음 만들어 볼께요 🙂

[재료]
멸치 100g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개
견과류(호두,아몬드)조금
[양념]
진간장 2/3큰술
마늘1/2큰술
맛술1큰술
매실액 1큰술
올리고당 1큰술반(취향대로)
통깨

기름을 두르지 않은 프라이팬에
멸치를 넣고 볶아주세요
수분을 날리고 비린내는
잡아주는 과정이에요


볶은 멸치를 체에 한번 쳐서 가루를 떨어내면
더 깔끔하게 멸치볶음을 만들 수 있어요


청양고추와 홍고추를 얇게 썰어주세요

팬에 기름을 두른 후 멸치를 넣어
바삭하게 볶아주세요

다 볶아진 멸치는 그릇에 덜어 한김 식혀주세요





팬에 간장과 다진마늘,
맛술과 매실청을 넣은 뒤 중약불에 끓여주세요

양념이 끓으면 멸치를 넣고 볶아주세요

잘라주었던 홍고추와 청양고추도 넣어주세요
(고추씨는 살짝제거해주세요)

아몬드와 호두도 넣어주세요
(견과류도 미리 한번 볶아주면 좋아요)

잘 섞은 뒤
불을 끈 후에 올리고당을 넣어주면
딱딱해 지지 않아요


잘 섞어주고 통깨를 뿌려 마무리!!

바삭하고 고소한 멸치 볶음
완성이에요!!
밑반찬은 한번만들때 조금 손이가지만
한번 만들어두면 매 끼니 부족함없이
먹을수 있어 든든하죠…ㅎㅎ
저도 반찬을 매번 만들기 귀찮아서…
하루 반찬만드는 날을 정해서
일주일동안 먹을 반찬들을 만들곤 해요

멸치볶음 요리는 정말 볶는게 전부라 양념과
추가적으로 견과류만 있으면
금방 호로록 볶아서 먹을 수 있어요
간단한 밑반찬 만들어놓으니 이번 한주
우리집 밥상을 풍성하게 만들어주네요
바삭한 멸치볶음과 함께 튼튼하고
달달한 하루가 되시길 바래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