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호박전 만들기 애호박채전 감칠맛나는 애호박전 레시피
비도오고 그래서 생각이 났어!!!
집에서 간단히 만드는 애호박전 레시피
바삭하고 부드러운 애호박채전으로
건강한 한 끼 어떠세요?

특히 채 썬 애호박으로 만든 전은
한 입 베어 물면 입안 가득 퍼지는
고소한 맛과 향이 더욱 진해 많이들 좋아하는
부침개중 하나죠.

누구나 좋아하는 애호박채전 레시피
지금 바로 알려드릴게요~~

애호박전 만들기
[재료]
애호박 1 개
청양고추 1개
소금 1/4큰술
보리새우가루 2 큰 술
감자전분 듬뿍 3 큰 술
식용유


애호박을 깨끗이 씻어준 후,
호박의 양 끝을 잘라주세요
오늘은 채칼을 사용하여 빠르게 썰어줄게요



채썰은 애호박에 소금을 넣어 10분간 절여줍니다.
이렇게 하면 애호박에서 수분이 나와요
그러면 반죽할 때 따로 물을 넣지 않아도 되서
간편하더라고요..
이후, 물기를 살짝만 짜주세요



다진 청양고추도 넣어주세요



예전에 백종원님이 알려주신 이 마법같은
재료덕분에 부침개 할때마다 자주 넣어주는데요
바로 건새우가루에요!!!
소량만 넣어도 요리의 맛을 확 살려주거든요.
감칠맛이 풍부해서 애호박전의 맛을
한층 더 깊고 풍부하게 만들어줘요.
게다가 건새우는 칼슘이 풍부해서
영양적으로도 큰 도움이 된답니다.
특히 뼈 건강에 좋죠.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일석이조 재료랍니다!

하지만… 건새우가루를 넣을 때는
한 가지 주의할 점이 있어요.
건새우가루에는 이미 짠맛이 있기 때문에,
소금은 원래 레시피보다 조금 적게 넣어주세요.
그래야 너무 짜지 않고 맛있는
애호박채전을 만들 수 있답니다.
집에 건새우가루가 없다고 걱정하지 마세요.
건새우를 믹서기에 갈아서 만들 수도 있고,
없으면 그냥 생략해도 돼요.
하지만 한번 넣어보시면
그 맛의 매력에 푹 빠지실 거예요!


건새우가루가 없어서 냉동실에 있던
보리새우를 초퍼다지기에 갈아주었어요
믹서기에 갈면 편하지만, 양이 적을땐
초퍼다지기가 편해요~
건새우가루 2 큰 술과, 감자전분 듬뿍 3 큰 술
넣어 반죽해줍니다.
애호박에서 나온 수분때문에 반죽이 잘 만들어져요
반죽이 너무 되직하다싶으면 물을 조금씩
넣어가며 농도를 맞춰주세요

이 방법을 사용하면 애호박의 맛과 향이 더욱 진해지고,
튀길 때 기름이 튀는 것도 줄일 수 있어요.
게다가 호박의 수분 조절이 쉬워져서
더 바삭한 전을 만들 수 있답니다.
자, 이제 반죽이 완성되었어요!
생각보다 더 쉽죠?


오늘은 저녁밥상에 반찬으로 만드는거라
작게 부쳐봤어요
기름을 두르고 예열한 팬에 반죽을 올려주세요
중.약불에서 앞뒤로 노릇하게 부쳐줍니다.


이렇게 만든 애호박전은
그냥 먹어도 정말 맛있지만,
간장에 찍어 먹어도 맛있답니다.

간장 1큰술, 식초 1작은술, 다진 청양고추 약간을
섞어 만든 초간장을 곁들이면
정말 환상적인 맛을 즐길 수 있어요.
(간장 찍어 먹으려면 소금양을 줄이세요!)
애호박전은 따뜻할 때 먹어야 가장 맛있는거 아시죠^^

사실 영양가도 정말 뛰어나답니다.
애호박은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에도 좋아요.
또한 비타민 C와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피부 건강에도 좋답니다.
게다가 애호박에 들어있는 루테인은
눈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고 해요.
요즘 눈이 뻑뻑하고 안좋은데 많이
먹어야겠어요..ㅎㅎ

생각보다 간단한 애호박채전
정말 쉽죠?
여러분의 주방에서 맛있는
애호박전 냄새가 가득하길 바라며,
다음에 또 맛있는 레시피로 찾아뵐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