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에 밥은 먹어야 하는데
반찬 꺼내기도 귀찮은 날 있으시죠.
그럴 때 된장 한 술 풀어
구수한 국 하나 끓이면
그게 제일 든든해요.

국물이 구수하게 우러나면
찬 없이도 밥 한 그릇이
금방 비워지더라고요.
구수한 국은
된장이나 청국장을 베이스로
채소를 푹 끓이는 게 기본이에요.
장은 마지막에 풀지 말고
물에 먼저 풀어서
끓이는 편이 향이 살아요.
장은 물에 먼저,
잎채소는 나중에,
청국장은 오래 끓이지 않기.
구수한 국은 2인분,
물 4컵(800ml)에
된장 2큰술이 기본이에요.
간은 장 종류에 따라
조금씩 다르니
한 술 넣고 맛보며 맞추세요.
한눈에 보는 구수한 국 10가지

1. 냉이국
재료: 냉이 100g, 물 4컵,
된장 2, 다진마늘 0.5
만들기·포인트: 물에 장을
풀고 끓으면 냉이를 넣어
중불 5분, 총 12분이에요.
향이 날아가니 냉이는 끝에.
2. 아욱국
재료: 아욱 150g, 물 4컵,
된장 2, 다진마늘 0.5
만들기·포인트: 아욱은 주물러
풋내를 빼고 장 국물에
10분, 총 15분이면 돼요.
3. 시래기국
재료: 삶은 시래기 150g,
물 4컵, 된장 2, 들기름 1
만들기·포인트: 시래기를
들기름에 3분 볶고 장 풀어
15분 푹, 총 20분이에요.
4. 우거지국
재료: 삶은 우거지 150g,
물 4컵, 된장 2, 국간장 1
만들기·포인트: 우거지에 장을
조물조물 무쳐 넣고 15분,
총 18분이면 구수해져요.

5. 배추국
재료: 알배추 4장, 물 4컵,
된장 2, 다진마늘 0.5
만들기·포인트: 장을 풀고
배추 넣어 중불 10분,
배추 단맛이 포인트예요.
6. 시금치국
재료: 시금치 한 줌, 물 4컵,
된장 1.5, 다진마늘 0.5
만들기·포인트: 장 국물이
끓으면 시금치 넣고 3분만,
총 10분이면 완성이에요.
7. 근대국
재료: 근대 150g, 물 4컵,
된장 2, 다진마늘 0.5
만들기·포인트: 근대를 살짝
데쳐 장 국물에 8분,
총 15분, 부드럽게 넘어가요.
8. 달래국
재료: 달래 한 줌, 두부 반 모,
물 4컵, 된장 2
만들기·포인트: 두부 넣고 5분,
달래는 불 끄기 직전에,
총 12분이면 향이 살아요.

10. 청국장
재료: 청국장 150g, 두부 반 모,
김치 한 줌, 물 3컵
맛있게 끓이는법:
김치·두부 넣고 끓으면 청국장 풀어 5분만,
오래 끓이면 향이 날아가요.
🥄
물 4컵에 장 2큰술,
잎채소는 마지막에,
청국장은 5분만 더.
구수한 국 간이 짜면 1.5큰술로,
심심하면 국간장 반 술로 맞추세요.
구수한 국이 너무 짜면
물 반 컵과 두부 조금 더,
싱거우면 장 대신
국간장을 반 술만 더해요.
청국장이 텁텁하면
끓이는 시간을 줄이고
파를 넉넉히 넣어보세요.
시래기국은 제가 제일 많이
망쳐본 국인데요
예전엔 삶은 시래기를
그냥 물에 넣고 끓였는데
자꾸 뒷맛에 흙내가 남더라고요.
이후엔, 들기름에 먼저 달달 볶아서 하니까
그 냄새가 확 줄었어요.
된장국 끓일때도 처음엔 한 번에 다 넣었다가
텁텁해서 몇 번 실패했고요.
반만 넣고 끓이다가
마지막에 나머지 반을 풀어 넣으니
그제야 구수한 맛이 살아났어요.
이 순서 하나 익히고 나니
우거지든 아욱이든 근대든
나물 들어가는 국은 다 비슷하게 잡히더라고요.
자주 묻는 질문
Q. 청국장 냄새를
줄이는 방법이 있나요?
A. 오래 끓이지 말고
마지막 5분에만 풀어주세요.
대파와 두부가 향을 잡아줘요.
Q. 된장 대신 쌈장을 써도 되나요?
A. 쌈장은 이미 간이 세니
양을 반으로 줄이고
단맛을 감안해 드세요.
Q. 다시육수가 없어요.
A. 맹물에 장만 풀어도
충분히 구수해요.
멸치 몇 마리면 더 진해져요.
기억하세요!
구수한 국은 장을 물에 먼저,
잎채소는 마지막에,
청국장은 5분만 더.
물 4컵에 된장 2큰술,
짜면 1.5큰술,
심심하면 국간장 반 술.

이 구수한 국 목록은 저장해두고
아침 밥상 차릴 때 살짝 꺼내보세요 ~~
여러분은 어떤 구수한 국을 제일
자주 끓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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