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할까 배달할까" 고민되는 저녁 — 3천 원으로 차리는 집밥 12가지
콩나물 한 봉, 두부 한 모, 계란 몇 개면 저녁 한 상이 3천 원 안팎에 차려집니다. 장 보기 부담되는 날엔 ...
콩나물 한 봉, 두부 한 모,
계란 몇 개면
저녁 한 상이 3천 원 안팎에 차려집니다.
장 보기 부담되는 날엔
비싼 재료 없이도 충분해요.

보통은 뭘 살까 망설이시는데요.
콩나물·두부·계란·감자·양배추,
이 다섯 가지가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싸게 차리는 저녁, 핵심은 세 가지예요.
데칠 건 데쳐서 잡내를 빼고,
간은 소금과 국간장으로 잡고,
참기름은 맨 마지막에 두릅니다.
한눈에 보는 3천 원 저녁 12가지

1. 콩나물무침
재료: 콩나물 1봉 · 소금 약간
양념: 국간장 1 · 다진마늘 1 · 참기름 1 · 깨 1
만들기: 끓는 물에 뚜껑 덮고 3분 데쳐
찬물에 헹군 뒤 양념에 조물조물 무칩니다.
포인트: 뚜껑은 한 번 덮으면 끝까지 열지 마세요.
2. 두부조림
재료: 두부 1모 · 물 4분의 1컵 · 대파
양념: 간장 3 · 고춧가루 1 · 설탕 1 · 다진마늘 0.5
만들기: 두부를 노릇하게 지진 뒤
양념과 물을 붓고 자박하게 조립니다.
포인트: 간장 3 대 고춧가루 1 대 설탕 1이면
딱이에요.
3. 계란말이
재료: 계란 3개 · 소금 약간 · 당근·대파 조금
만들기: 계란을 풀어 약불에서 부치며
돌돌 말아 한 김 식혀 썹니다.
포인트: 약불에서 천천히 말아야 안 터져요.
4. 감자채볶음
재료: 감자 2개 · 소금 · 깨 · 참기름 조금
만들기: 채 썬 감자를 물에 헹궈 살짝 데친 뒤
기름에 볶다 소금으로 간합니다.
포인트: 참기름은 불 끄기 직전에 둘러야
향이 살아요.

5. 양배추찜
양배추를 큼직하게 썰어 5분 쪄서
쌈장이나 된장에 찍어 먹으면 됩니다.
6. 김치찌개
김치와 물, 남은 두부를 넣고 끓이면
따로 고기 없이도 한 냄비 나와요.
7. 계란국
끓는 물에 국간장 1로 간하고
계란 2개를 풀어 대파를 올립니다.
8. 콩나물국
멸치육수에 콩나물을 넣고
국간장으로 간하면 시원해요.

9. 어묵볶음
어묵을 썰어 간장 1·설탕 0.5에
기름 두르고 볶으면 반찬 하나 뚝딱.
10. 감자된장국
감자를 나박하게 썰어 된장 풀고
끓이면 구수한 국 하나 완성입니다.
11. 계란라면
라면에 계란 하나, 대파 조금이면
밍밍하지 않고 든든해집니다.
12. 김치볶음밥
김치와 밥을 볶다 간장 1을 졸여
계란프라이 하나 올리면 끝이에요.
🥄 3천 원 저녁
데칠 건 데치고, 간은 소금·국간장,
참기름은 맨 마지막에.
싱겁거나 밋밋할 때 이렇게 살려요
싼 재료는 간이 밍밍하기 쉬워요.
소금부터 왕창 넣지 말고
국간장 반 숟갈로 먼저 잡아 보세요.
제일 만만한 건 콩나물무침이에요.
한 봉 데쳐 무치면 두 끼는 나오고,
재료비도 천 원 안팎이면 됩니다.
지갑이 가벼운 날엔 이 한 접시로
밥 한 공기가 그냥 넘어가요.
자주 묻는 질문
Q. 콩나물은 얼마나 데치나요?
A. 뚜껑 덮고 딱 3분이면 됩니다.
중간에 열면 비린내가 나요.
Q. 두부는 남으면 어떻게 두나요?
A. 물에 잠기게 담아 냉장하고
하루 이틀 안에 드세요.
Q. 감자채가 자꾸 부서져요.
A. 볶기 전에 살짝 데치면
덜 부서지고 아삭해요.

여러분 댁 3천 원 저녁은 무엇인가요?
댓글로 남겨주시면 다음 편에
만 원으로 이틀 저녁도 모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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