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먹는 점심, 뭐 해먹지 싶다면 — 10분 한 그릇 12가지
냄비 하나, 팬 하나면 끝납니다. 밥만 있으면 10분 안에 완성되는 점심 메뉴만 모았어요. 혼자 먹는 점심이...
냄비 하나, 팬 하나면 끝납니다.
밥만 있으면 10분 안에
완성되는 점심 메뉴만 모았어요.
혼자 먹는 점심이라고
대충 때우기 아쉬울 때가 있죠.
그래도 설거지는 적게,
맛은 제대로 챙기고 싶은 점심이잖아요.

점심 한 그릇, 기억할 건 세 가지예요.
밥은 미리 데워서 준비하고,
양념은 간장·마요·고추장 중 하나로,
계란 하나면 든든함이 채워집니다.
점심 기준은 1인분,
밥 한 공기 약 210g입니다.
팬은 중불, 물은 300ml 안팎.
이 기준으로 아래를 보시면 돼요.
한눈에 보는 점심 12가지입니다.

1. 계란덮밥
계란 2개에 소금 한 꼬집,
팬에 반숙으로 익혀 밥에 얹고
간장 1·물 1·설탕 조금 둘러요.
2. 참치마요덮밥
참치 작은 캔 기름 빼고
마요 2큰술·후추 조금 섞어요.
밥에 얹고 김가루 뿌리면 끝.
3. 김치볶음밥
익은 김치 한 컵 송송 썰어
기름 두른 팬에 볶다가
밥 넣고 간장 반 큰술로 마무리.
4. 어묵우동
멸치육수 400ml에 어묵 5장,
우동사리 넣고 3분 끓여
간장 1큰술로 간을 맞춰요.

5. 명란비빔밥
명란 한 덩이 밥에 올리고
참기름·김가루·계란노른자 넣어
비벼 먹으면 짭조름해요.
6. 스팸김치덮밥
스팸 반 캔 굽고 김치 반 볶아
밥에 얹으면 든든합니다.
7. 토마토계란덮밥
토마토 1개·계란 2개 볶아
소금·설탕 조금이면 부드러워요.
8. 유부초밥
시판 유부 10장에 밥 한 공기,
채우면 5분 도시락도 됩니다.

9. 잔치국수
소면 한 줌·멸치육수 두 컵,
김치·김가루 얹으면 끝.
10. 카레덮밥
채소 볶고 물 한 컵 부어
고형카레 두 조각 녹여 얹어요.
11. 제육덮밥
돼지고기 150g·고추장 1큰술,
센 불에 볶아 밥에 올려요.
12. 낙지비빔밥
낙지 한 마리·고추장 1큰술 무쳐
채소와 밥에 비벼 냅니다.
밥이 질면 살짝 식혀서 쓰고,
싱거우면 간장을 반 큰술씩 추가.
그래도 밋밋하면 김가루가 답이에요.
그 김가루 이야기는 아래서 이어갈게요.
어떤 점심 덮밥이든 마지막에
김가루와 참기름 한 방울이면
분식집 맛에 훨씬 가까워집니다.
이 마무리를 빼먹는 분이 많더라고요.
자주묻는 질문
Q. 점심에 찬밥을 써도 되나요?
A. 전자레인지에 데우면 됩니다.
Q. 계란은 꼭 넣어야 하나요?
A. 없으면 빼도 되지만
든든함은 계란이 채워줍니다.
Q. 매운 건 잘 못 먹어요.
A. 고추장 대신 간장 양념으로
바꾸면 순한 맛이 됩니다.
한 가지만 짚을게요.
날계란·명란은 신선한 것만 쓰고,
남으면 바로 냉장 보관하세요.
덮밥은 간장 1·물 1·설탕 0.5,
비빔은 고추장 1·참기름·깨.
밥 한 공기면 10분 점심 끝.

이 표는 저장해두면
점심 고민할 때 바로 꺼내 써요.
자주 만드는 메뉴 댓글로 알려주세요.
다음 편은 열흘 가는 밑반찬입니다.
오늘 점심처럼 간단한
한 그릇이 더 필요하다면
식비까지 줄이고 싶다면 같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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