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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시키면 2만 원, 집에서는 5천 원 — 자주 시키던 메뉴 12가지
One-dish meals

배달시키면 2만 원, 집에서는 5천 원 — 자주 시키던 메뉴 12가지

퇴근하고 들어와서 소파에 앉자마자 배달앱을 열었어요 메뉴 고르고 장바구니에 담고 배달비까지 더해진 금액을 보고 그냥 껐습니다 한 번에 나가는 돈도 돈이지만 저는 30분 기다리는 게 더 싫더라고요 배달 기다릴 30분이면 집에서 만드는 게 더 빠른 메뉴가 생각보다 많아요 특히 분식류가 그렇습니다 아래 열두 개는 저희 집에서 자주 시켰던 것들을 집에서 만들어본 순서예요 재료비는 마트 기준이라 사시

퇴근하고 들어와서

소파에 앉자마자 배달앱을 열었어요

메뉴 고르고 장바구니에 담고

배달비까지 더해진 금액을 보고

그냥 껐습니다

한 번에 나가는 돈도 돈이지만

저는 30분 기다리는 게 더 싫더라고요

배달 기다릴 30분이면

집에서 만드는 게 더 빠른 메뉴가

생각보다 많아요

특히 분식류가 그렇습니다

배달시키면 2만 원, 집에서는 5천 원 — 자주 시키던 메뉴 12가지

아래 열두 개는

저희 집에서 자주 시켰던 것들을

집에서 만들어본 순서예요

재료비는 마트 기준이라

사시는 곳에 따라 다를 수 있어요


배달시키면 2만 원, 집에서는 5천 원 — 자주 시키던 메뉴 12가지

1. 떡볶이 (15분)

[2인분] 물 500ml

[양념]

고추장 1.5큰술, 고춧가루 1.5큰술, 설탕 2큰술,

진간장 1큰술, 물엿 1큰술, 다진마늘 ½큰술

고추장과 고춧가루를 1대 1로 맞추는 게

분식집 맛의 기준점이에요

고추장만 넣으면 텁텁하고

고춧가루만 넣으면 깊이가 없습니다

순서도 중요해요

양념을 먼저 물에 완전히 풀어

덩어리를 없앤 다음에 떡을 넣으세요

끓기 시작하면 8분에서 10분

떡이 투명해지면 다 된 거예요

대파는 불 끄기 직전 30초만

처음부터 넣으면 향이 다 날아갑니다

저는 양념을 떡이랑 같이 넣었다가

고추장 덩어리가 안 풀려서

군데군데 짠 떡볶이가 된 적이 있어요


2. 로제떡볶이 (15분)

위 양념에서 고춧가루를 1큰술로 줄이고

우유나 생크림을 국물의 3분의 1쯤

우유는 마지막에 넣고

끓이지 마세요

분리됩니다


3. 치즈 라볶이 (15분)

떡볶이가 거의 다 됐을 때

라면 사리를 넣고 3분

국물이 부족하면 물을 조금씩

마지막에 치즈 올리고

뚜껑 덮어 1~2분

배달시키면 2만 원, 집에서는 5천 원 — 자주 시키던 메뉴 12가지

4. 제육덮밥 (20분)

[고기 300g]

설탕 1.5큰술, 간장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고추장 1큰술, 맛술 1큰술,

다진마늘 ½큰술, 굴소스 ½큰술

설탕은 고기에 먼저 버무리고

양념 넣은 뒤엔 중불로 낮추세요

배달로 시키는 제육 한 그릇 값이면

집에서는 한 팩으로 온 식구가 먹습니다


5. 찜닭 (30분)

[재료]

닭 한 마리, 감자, 당근, 양파, 당면

[양념]

간장 베이스에 설탕, 마늘, 물

당면은 미리 불려두었다가

마지막 5분에 넣으세요

처음부터 넣으면 다 퍼집니다


6. 부대찌개 (20분)

[재료]

햄, 소시지, 김치, 두부, 라면사리

[양념]

고춧가루, 다진마늘, 국간장

햄과 소시지는 끓는 물에 살짝 데치면

기름이 빠져 국물이 깔끔해져요

라면사리는 먹기 직전에


7. 닭갈비 (20분)

[재료]

닭다리살, 양배추, 고구마, 떡

[양념]

제육 양념과 비슷한 비율

양배추에서 물이 나오니까

물은 따로 안 넣어도 됩니다

배달시키면 2만 원, 집에서는 5천 원 — 자주 시키던 메뉴 12가지

8. 마라 느낌 볶음 (20분)

[재료]

청경채, 버섯, 소시지, 숙주

[양념]

시판 마라 소스

시판 소스는 표시량보다 적게 넣고

간을 보면서 더하세요

한 번에 다 넣으면 되돌릴 수가 없습니다


9. 양념치킨 대신 닭봉 조림 (25분)

[재료]

닭봉, 감자

[양념]

고추장, 간장, 올리고당, 마늘

튀기지 않고 팬에 굽다가

양념을 넣어 조리면

기름 냄새 없이 비슷한 맛이 납니다


김밥 (20분)

[재료]

밥, 김, 계란지단, 단무지, 맛살, 시금치

시금치는 끓는 소금물에 30초

오래 데치면 물이 생겨서

김밥이 눅눅해집니다

밥은 한 김 식혀서 싸세요


11. 짜장밥 (15분)

[재료]

돼지고기, 양파, 애호박, 감자

[양념]

시판 춘장 또는 짜장가루

양파를 충분히 볶아 단맛을 내는 게

집 짜장의 핵심이에요


12. 냉동만두 + 국물 (10분)

만두는 물 3큰술 붓고 뚜껑 덮어

증기로 익힌 다음

물이 마르면 기름 조금 둘러 바닥만 바삭하게

이 방법이 배달 군만두랑

제일 비슷합니다


배달을 아예 끊자는 얘기는 아니에요

다만 30분 기다릴 거면

그중에 몇 개는 그 시간 안에

집에서 나온다는 겁니다

떡볶이 하나만 익혀두셔도

금요일 저녁이 편해집니다

남은 국물류는 냉장 이삼일,

볶음류는 닷새 안에 드세요

배달시키면 2만 원, 집에서는 5천 원 — 자주 시키던 메뉴 12가지

오늘 저녁, 이 중에 제일 당기는 건

어떤 거예요?

배달시키면 2만 원, 집에서는 5천 원 — 자주 시키던 메뉴 12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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