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10분만 움직이면 — 저녁 밥상이 편해져요
지난번에 자기 전 10분 밑준비를 올렸더니 "아침형 인간 버전도 달라"는 말씀이 많았어요 맞아요...

지난번에 자기 전 10분
밑준비를 올렸더니
"아침형 인간 버전도 달라"는
말씀이 많았어요
맞아요, 밤에 힘이 없는 분들은
아침이 골든타임이죠
출근 전, 등교 전
딱 10분이면
저녁이 편해집니다

1. 냉동 고기, 냉장으로 (30초)
저녁에 쓸 고기를
냉동에서 냉장 칸으로만 옮겨요
퇴근하면 딱 썰기 좋게 녹아 있어요
아침 밑준비의 절반은 이거예요
2. 쌀 불려두기 (1분)
씻어서 물 잡아 밥솥에
예약 취사까지 눌러두면
현관문 열 때 밥 냄새가 나요
3. 국 재료 냉침 (2분)
멸치와 다시마를 물병에 넣어
냉장고에 두기만 하세요
저녁엔 끓이기만 하면 육수 끝
4. 고기 밑간 (2분)
1번에서 옮긴 고기가 어제 것이라면
아침에 양념까지 해두세요
간장 2 : 설탕 1 기본이면
저녁엔 볶기만 합니다

5. 채소 한 가지만 손질 (2분)
전부 하려면 아침이 무너져요
오늘 저녁 메뉴의
채소 딱 한 가지만 썰어 통에
6. 달걀 삶기 (0분)
2번 밥솥 위 찜기에
달걀 3개 얹어두면
밥솥이 알아서 해줘요
제 아침 최고의 발견이에요
7. 저녁 메뉴 메모 (30초)
냉장고에 포스트잇 한 장
"오늘 저녁: 제육, 콩나물국"
이게 제일 사소해 보여도
제일 효과가 커요
퇴근길에 고민을 안 하게 되거든요
일곱 개 다 하면 10분
서너 개만 해도
저녁이 확 달라져요

밤이 편한 분은 자기 전에
아침이 편한 분은 출근 전에
10분의 위치만 다를 뿐
편해지는 건 같습니다
간편한 아침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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