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보기 전 냉장고 털이 — 남은 채소 반찬 12가지
자투리 채소는 굴소스 한 큰술 간장 반 큰술이면 반찬이 돼요. 당근·양파·파프리카 남은 것부터 물기 없이 ...

자투리 채소는 굴소스 한 큰술
간장 반 큰술이면 반찬이 돼요.
당근·양파·파프리카 남은 것부터
물기 없이 센 불로 볶으면 끝이에요.
채소는 종류가 달라도
볶는 순서만 지키면 다 비슷합니다.
단단한 것 먼저,
무른 것 나중,
간은 맨 마지막에 하기.
이 순서만 지키면 물이 안 생기고
채소가 살아 있는 반찬이 됩니다.
아래는 냉장고에 흔히 남는
채소로 만드는 반찬 12가지

1. 모둠채소볶음
자투리 채소 2컵(당근·양파·파프리카)
굴소스 1큰술 · 간장 반큰술 · 다진마늘 반큰술.
단단한 당근부터 볶다가
무른 파프리카를 나중에 넣어요.
밥반찬으로 든든합니다.
2. 채소잡채
당면 100g · 채소 2컵
간장 3 · 설탕 1 · 참기름 1 · 다진마늘 1.
당면은 삶아 찬물에 헹구고
채소는 따로 볶아 마지막에 섞어요.
3. 야채전
채썬 채소 2컵 · 부침가루 1컵 · 물 1컵.
반죽은 되직하게 잡아
기름 넉넉히 두르고 노릇하게 부쳐요.
4. 감자채볶음
감자 2개 · 양파 반 개
소금 반작은술 · 식용유 1큰술.
채 썬 감자를 찬물에 헹궈
전분을 빼야 안 눌어붙어요.
도시락 밑반찬으로 좋아요.

5. 당근라페
당근 1개(채썰기)
홀그레인머스터드 1 · 식초 2 · 올리브유 2
설탕 1 · 소금 약간.
살짝 절였다가 물기 짜고 무쳐요.
6. 양배추무침
양배추 3컵(채썰기)
고춧가루 1 · 식초 1 · 설탕 1
간장 1 · 다진마늘 반.
먹기 직전에 무쳐야 아삭한 밥반찬이 돼요.
7. 채소부침개
채소 2컵 · 부침가루 1컵 · 물 1컵.
감자 반 개 간 것을 넣으면
반죽이 쫀득하게 붙어요.
8. 채소카레
채소 3컵 · 카레가루 3큰술 · 물 2컵.
채소를 먼저 볶다가 물을 붓고
카레가루를 풀어 되직하게 끓여요.

9. 시금치나물무침
시금치 한 줌(데침)
국간장 1 · 다진마늘 반 · 참기름 1 · 깨 약간.
데친 뒤 물기를 꼭 짜야
싱거워지지 않아요.
두고 먹는 밑반찬이에요.
10. 채소된장국
채소 2컵 · 된장 1큰술 · 물 3컵
다진마늘 반큰술.
된장을 먼저 풀고 채소를 넣어
한소끔 끓이면 됩니다.
11. 채소볶음밥
밥 1공기 · 채소 1컵
간장 1큰술 · 식용유 1큰술.
채소를 잘게 썰어 볶다가
밥을 넣고 센 불로 볶아요.
12. 채소피클
채소 3컵 · 물 1컵 : 식초 1컵 : 설탕 반 컵
소금 1큰술.
설탕물을 끓여 뜨겁게 부어
식으면 냉장 보관해요.
볶음은 채소 2컵 : 굴소스 1 : 간장 반.
무침은 고춧가루 1 : 식초 1 : 설탕 1.
피클은 물 1 : 식초 1 : 설탕 반.
잘 안 되는 이유는 대개 물기예요.
채소에서 물이 나오면 싱거워지죠.
그럴 땐 센 불에서 빠르게 볶고
간은 맨 마지막에 하세요.
무침이 물러지면 소금에 살짝 절여
물기를 짜낸 뒤 무치면 됩니다.
그래도 남는 채소가 있다면
방법은 딱 하나예요.
바로 얼려두는 거예요.
대파·당근·파프리카는 썰어서
냉동해두면 볶음밥이나 국에
바로 꺼내 쓰기 좋아요.
애매하게 남은 자투리일수록
한데 모아 볶으면 한 접시 반찬이 나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무친 것은 얼마나 두고 먹나요?
A. 볶음·무침은 냉장 2~3일 안에 드세요.
Q. 피클은 언제부터 먹어요?
A. 하루 지나 간이 배면 더 맛있어요.
Q. 물기 많은 채소는요?
A. 소금에 살짝 절여 물기를 빼고 쓰세요.
무친 반찬은 실온에 오래 두지 말고
남으면 바로 냉장고에 넣어 두세요.
단단한 것 먼저, 무른 것 나중,
간은 마지막. 이 순서면 물이 안 생겨요.
양념은 볶음 굴소스 1, 무침 1:1:1.

저장해두고 장 보기 전에
냉장고부터 열어 보세요.
남은 채소 반찬 걱정이 줄어요.
어떤 채소가 자주 남는지
댓글로 알려주시면 다음 편에
그 채소로 더 풀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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