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마다 국 뭐 끓이지 고민된다면 — 재료별 국 공식 12가지
냉장고에 재료는 있는데 뭘 끓일지 몰라 늘 망설이죠. 보통은 국부터 정하시는데요. 남은 재료를 보면 답이...

냉장고에 재료는 있는데
뭘 끓일지 몰라 늘 망설이죠.
보통은 국부터 정하시는데요.
남은 재료를 보면 답이 나와요.
재료 하나에 국 하나.
이 짝만 외우면 저녁이 편해집니다.
핵심은 딱 세 가지예요.
재료를 보고 국을 고르기,
육수는 재료에 맞춰 두 갈래로,
간은 국간장과 소금으로만.
아래는 3~4인 기준이고,
숫자 1은 1큰술(15ml)입니다.
육수는 크게 두 갈래예요.
고기·미역·북어는 참기름에 볶은 국물,
콩나물·채소·된장국은 멸치다시마 육수.
한눈에 보는 재료별 국 공식


1. 무 → 소고기뭇국
재료: 소고기 200g · 무 · 물 1.5L
끓이기: 참기름 1에 고기와 무를 볶다
물을 붓고 중불에서 20분 끓입니다.
포인트: 국간장 2로만 간을 맞추세요.
2. 콩나물국
재료: 콩나물 한 봉 · 물 1L
· 다진마늘 반 · 대파
끓이기: 뚜껑을 덮고 센 불에서 3분,
소금이나 국간장으로 간을 합니다.
포인트: 중간에 뚜껑 열면 비린내가 나요.
3. 미역국
재료: 마른미역 15g · 물 1L
· 국간장 3 · 참기름 1
끓이기: 불린 미역을 참기름에 볶다
물을 붓고 푹 끓일수록 진해집니다.
포인트: 미역은 물에 10배로 불어나요.
4. 북엇국
재료: 북어채 한 줌 · 물 700ml
· 계란 1개 · 국간장 2 · 다진마늘
끓이기: 북어채를 참기름에 볶다 물을 붓고
끓으면 계란을 풀어 넣습니다.
포인트: 볶아야 국물이 뽀얗게 우러나요.

5. 시금치된장국
멸치다시마 육수에 된장을 풀고
시금치를 넣어 살짝만 끓이세요.
6. 감자국
멸치 육수에 감자를 넣고 익힌 뒤
국간장과 대파로 간을 맞춰요.
7. 애호박된장찌개
멸치 육수 800ml에 된장 2,
감자·애호박·두부를 넣고 끓입니다.
8. 무+생선 → 맑은 지리
무와 다시마 육수에 흰살생선을 넣고
소금으로만 간해 맑게 끓여요.

9. 배춧국
데친 배추에 된장을 풀어
멸치 육수로 구수하게 끓입니다.
10. 아욱 → 아욱된장국
아욱은 바락바락 주물러 풋내를 빼고
된장 육수에 넣어 끓이면 부드러워요.
11. 계란국
멸치 육수를 끓이다 계란을 풀고
국간장으로 간하면 5분에 끝나요.
12. 두부 → 두부된장국
멸치 육수에 된장을 풀고
두부를 넣어 한소끔 끓이면 됩니다.
🥄 재료별 국 공식
고기·미역·북어는 참기름에 볶은 국물,
콩나물·채소는 멸치다시마 육수로.
국이 밍밍하거나 텁텁할 때 이렇게 살려요
밍밍하면 국간장을 반 술 더 넣고,
그래도 심심하면 소금으로 마무리해요.
된장국이 텁텁하면 물을 조금 더 부어
농도를 묽게 맞추면 개운해집니다.
그리고 하나 더, 육수를 미리 내두는
요령은 아래에서 정리해드릴게요.
대표로 기억해둘 한 가지
이 짝만 외우면 저녁이 훨씬 쉬워져요.
멸치다시마 육수를 한 번에 넉넉히 내
소분해 냉장·냉동해두면
채소국은 5분 만에 끓어오릅니다.
고기·미역·북어국은 볶는 한 단계만
더하면 국물 맛이 확 깊어져요.
자주 묻는 질문
Q. 육수는 꼭 내야 하나요?
A. 멸치다시마 육수가 기본이지만
급하면 맹물에 국간장으로도 돼요.
Q. 국간장과 소금 중 뭘 쓰나요?
A. 색과 향은 국간장, 마무리 간은
소금으로 잡으면 깔끔해요.
Q. 남은 국은 며칠 가나요?
A. 채소국은 2~3일 안에,
소분해 냉동하면 더 오래 가요.
끓인 국은 실온에 오래 두지 말고
식으면 바로 냉장으로 옮기세요.
고기·미역·북어는 참기름에 볶은 국물,
콩나물·채소는 멸치다시마 육수로.
간은 국간장으로 색을 잡고
소금으로 마무리하면 됩니다.

이 재료별 국 공식은 저장해두고
저녁마다 꺼내 보세요
여러분은 오늘 저녁에
어떤 국을 끓이실 건가요?
댓글로 남겨주시면 다음 편에
찌개 재료별 공식도 정리해볼게요.
오늘 뭐 먹지 싶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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