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0만 명이 보고 간 성시경 레시피, 전부 15분 안에 끝나요
감미로운 목소리의 주인공, 성시경 님은 도대체 못하는 게 뭘까요? 요리 관련 영상 누적 조회수만 무려 950...

감미로운 목소리의 주인공,
성시경 님은 도대체 못하는 게 뭘까요?
요리 관련 영상 누적 조회수만
무려 950만 회를 돌파했습니다.
이 정도면 가수를 넘어선 요리사 수준이죠.
왜 그런가 봤더니
이유가 하나더라고요
"전부 짧고 간단합니다."
재료가 다섯 개를 넘는 게 없고
불 앞에 서 있는 시간이
15분을 안 넘겨요
그야말로 냉장고 문만 열면 뚝딱 완성할 수 있는
초간단 현실 레시피인 거죠.
특히 그중에서도 라면 레시피 3개는
전부 조회수 100만을 훌쩍 넘겼는데요.
핵심 요리 방식이 비슷해서,
오늘 포스팅에서 하나로 묶어
깔끔하게 알려드릴게요!

1. 브리치즈 파스타 (당일)
220만
이건 팬에 안 볶아요
그게 전부예요
2인분 기준으로
파스타 200g, 브리치즈 100~150g
방울토마토 10~15개, 바질 한 줌
마늘 3~7쪽, 올리브유 넉넉히
소금 후추
볼에 반 자른 방울토마토랑
뜯은 바질, 깍둑 썬 브리치즈
다진 마늘을 담고
올리브유 두른 뒤 소금 후추로 밑간해요
면을 삶아서 물기만 빼고
뜨거운 채로 그 볼에 바로 부어 섞으면 끝
불에 올리면
브리치즈가 다 흘러내려서
하얀 껍질만 남더라고요
면의 잔열로만 녹여야
치즈가 면에 감기면서 붙어요
삶는 물은 1L에 소금 10g
면은 찬물에 헹구지 마세요
표면 전분이 씻겨나가면
치즈가 붙을 데가 없어져요
바질이 없으면
루꼴라나 참나물로도 돼요
2. 라면 업그레이드 3가지 (당일)
합쳐서 387만
세 개 다 원리가 같아요
물을 적게 시작하는 것
신새라면 147만
신라면이랑 틈새라면 각 1봉
물 600ml로 시작하고
스프랑 후레이크는 두 봉지 것 다 넣어요
신라면 면을 먼저 넣고
1분 뒤에 틈새라면 면을 넣어서
3분 30초 더 끓여요
신라면 조리 시간이 4분 30초
틈새라면이 3분 30초라
1분 시차를 두는 거예요
짜다 싶으면
뜨거운 물을 300ml 부으면 돼요
처음부터 물을 다 부으면
면에 간이 안 배더라고요
계란은 1분 남기고 통째로요
풀어 넣으면 국물이 탁해져요
열새라면 133만
신라면 자리에 열라면을 넣은
매운 버전이에요
방식은 똑같아요
순두부 열라면 107만
이건 아예 찌개에 가까워요
2인분 기준으로
열라면 2봉, 순두부 1팩
샤브샤브용 소고기 100g, 대파 1대
고춧가루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진간장 국간장 각 1큰술
계란 1개, 물 900ml
기름에 대파를 볶아 파기름을 내고
소고기를 볶아요
거기에 간장, 마늘, 고춧가루
그리고 라면 스프까지 넣고
한 번 볶아서 고추기름을 내요
물이랑 면 넣고 2분
순두부 넣고 1분
계란 넣고 1분
스프를 물에 그냥 푸는 거랑
기름에 먼저 볶는 건
국물 색부터 달라요
순두부는 처음에 넣으면
저을 때 다 부서져요
면이 거의 익었을 때 넣으세요

3. 부추 달걀 볶음 (당일)
135만
3분이면 반찬 하나가 나와요
계란 3개에
소금 1꼬집, 후추
치킨스톡 1/2큰술을 넣고 풀어요
부추는 한 줌
3~4cm로 썰고요
팬에 기름 2큰술 두르고
계란물 부어서
약불로 몽글하게 저어줘요
부추 넣고
굴소스 1큰술
마지막에 참기름 1/2큰술
부추는 넣고 30초를 넘기지 마세요
오래 볶으면 물이 나와서
계란이 질척해져요
치킨스톡 없으면
소금 2꼬집으로 해도 돼요
4. 고기 야채찜 (냉장 2일)
118만
기름을 한 방울도 안 써요
알배기 배추 1/2통
대파 1/2대, 청양고추 2개
샤브샤브용 소고기나 얇은 삼겹살
냄비에 물 조금 붓고
청주도 약간 넣어요
찜기에 배추랑 대파, 청양고추를 깔고
그 위에 고기를 올려요
뚜껑 덮고 8~10분
고기를 위에 올리는 이유가 있어요
익으면서 나오는 육즙이
아래 채소로 그대로 떨어지거든요
채소를 위에 올리면
고기는 퍽퍽하고
채소는 밍밍해져요
숙주나 청경채, 애호박을 더 넣어도 되고
소스는 간장에 식초랑 고춧가루 섞어서 찍어요

5. 차돌 숙주 볶음 (당일)
87만
고기를 한 번 빼두는 게
전부예요
차돌박이 300g
숙주 한 봉 300g
꽈리고추 10알
양념은 굴소스 2큰술, 맛술 1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양조간장 1/2큰술
차돌박이에 소금 후추 뿌려서
바삭하게 볶은 다음
접시에 따로 빼둬요
팬에 남은 차돌 기름에
숙주랑 꽈리고추 넣고 빠르게 볶다가
양념 넣어 섞고
빼둔 고기를 다시 넣어서 30초만 더
고기를 계속 두면
숙주 익는 동안 질겨져요
숙주는 숨이 반쯤 죽었을 때
불을 꺼야 아삭한 게 남더라고요
굴소스가 맛의 대부분을 잡으니까
오래된 건 쓰지 마세요

이 다섯 개는 쟁여두는 게 아니라
그때그때 빨리 만드는 것들이에요
부추 달걀이랑 차돌 숙주는
그 자리에서 드세요
숙주랑 계란은 다시 데우면
물이 나와서 식감이 안 돌아와요
파스타도 그날 안에요
브리치즈가 굳으면 다시 안 녹아요
고기 야채찜만 냉장 2일 가는데
드실 땐 다시 쪄서 드시고요
저희 집은 장 못 본 날에
부추 달걀부터 해요
계란이랑 부추는
항상 있으니까요
다음 편은 승우아빠 레시피로 올게요

누가해도 실패없는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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