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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털었는데 이렇게 맛있다고? 밥 한 그릇 뚝딱 6가지
한끼요리

냉장고 털었는데 이렇게 맛있다고? 밥 한 그릇 뚝딱 6가지

장 보러 가기 전에 냉장고 문부터 열어보면 반 개 남은 양파와 어묵 몇 장이 눈에 들어오죠. 조금씩 남아도 쓰임은 있어요. ​ 밥이 있으면 카레볶음밥과 새송이 버터덮밥, 면이 있으면 어묵우동. 참치전과 감자전, 토마토달걀볶음은 반찬 겸 한 접시로 묶었습니다. ​ 저는 이렇게 남은 재료를 쓸 자리가 정해지면 장보기 목록도 짧아져서 좋아요. 새로 살 것보다 먼저 오늘 꺼낼 것을 정하는 거죠. 0

장 보러 가기 전에

냉장고 문부터 열어보면

반 개 남은 양파와

어묵 몇 장이 눈에 들어오죠.

조금씩 남아도 쓰임은 있어요.

밥이 있으면 카레볶음밥과

새송이 버터덮밥,

면이 있으면 어묵우동.

참치전과 감자전,

토마토달걀볶음은

반찬 겸 한 접시로 묶었습니다.

저는 이렇게 남은 재료를

쓸 자리가 정해지면

장보기 목록도 짧아져서 좋아요.

새로 살 것보다 먼저

오늘 꺼낼 것을 정하는 거죠.

냉장고 털었는데 이렇게 맛있다고? 밥 한 그릇 뚝딱 6가지

01. 닭고기 카레볶음밥

02. 참치전

03. 어묵우동

04. 양파 감자전

05. 토마토달걀볶음

06. 새송이 버터덮밥

아래 계량은 2인분 기준이에요.

1큰술 15ml, 1작은술 5ml.

재료 두께와 화력에 따라

익는 시간은 달라질 수 있어요.

냉장고 털었는데 이렇게 맛있다고? 밥 한 그릇 뚝딱 6가지

01. 닭고기 카레볶음밥

볶음밥에 카레가루를 넣으면 남은 채소 맛이

자연스럽게 어울려요. 닭고기는 밥을 넣기

전에 충분히 익혀야 밥만 오래 볶는 일을

줄일 수 있어요.

2인분

준비 10분 + 조리 약 12분

재료

밥 400g, 닭가슴살 200g

씻어 짠 김치 100g, 양파 70g

당근 40g, 피망 50g, 식용유 1큰술

양념

간이 된 카레가루 1½~2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레몬즙 1작은술

후추 약간

이렇게 만들어요

닭을 1cm로 썰어 마늘·레몬즙·후추를

섞어요. 김치와 채소는 잘게 썰어요.

기름에 양파를 중불로 1분 볶고 닭을 넣어

4~5분 익혀요. 김치·당근·피망도

2~3분 볶아요.

닭 속까지 익었는지 확인하고 밥·카레가루를

넣어 2분 볶아요.

순수 향신료 커리가루가 아닌 조리용

카레가루 기준이에요. 제품 간에 맞춰 적은

양부터 넣어요.

02. 참치전

참치전은 반죽이 되직해야 뒤집기가 편해요.

통조림 기름을 먼저 빼두면 밀가루를 계속

더할 필요가 줄어듭니다.

2인분

준비 10분 + 조리 약 8분

재료

참치캔 150g 1개, 양파 40g

달걀 1개, 밀가루 2큰술

식용유 2큰술

양념

참기름 1작은술, 다진 마늘 ½작은술

후추 약간

손질부터 마무리까지

참치는 체에 밭쳐 눌러 기름을 빼고 양파는

잘게 썰어요.

참치·양파·달걀·밀가루와 양념을 고루

섞어요.

팬에 기름을 두르고 반죽을 6개로 나눠

0.7cm로 펴요. 중불로 앞뒤 각

2~3분, 속까지 익혀요.

반죽을 너무 크게 뜨면 뒤집기 어려워요.

달걀물이 남지 않게 충분히 익혀주세요.

냉장고 털었는데 이렇게 맛있다고? 밥 한 그릇 뚝딱 6가지

03. 어묵우동

어묵이 조금 남았을 때 우동 한 그릇으로

쓰기 좋아요. 저는 우동은 면보다도 국물

간을 먼저 맞춰두는 구성이 편하더라고요.

2인분

준비 5분 + 조리 약 8분

재료

냉동 우동면 2개 총 400g

어묵 150g, 대파 20g

양념

쯔유와 물을 합해 800ml

온국물용 희석비는 제품 표시대로

만드는 순서

쯔유를 제품의 온국물 비율대로 물에 희석해

국물 800ml를 만들어요. 어묵·대파를

썰어요.

국물에 어묵을 넣고 3~4분 끓여요.

우동면은 별도 끓는 물에 제품 표시

시간만큼 익혀 건져요. 국물과 대파를 넣어

담아요.

쯔유는 농축도가 달라 몇 큰술로 통일하기

어려워요. 면은 오래 끓이면 퍼져요.

04. 양파 감자전

감자전에는 남은 양파를 조금 함께 갈아

넣어요. 감자만 쓸 때와 다른 단맛이

나고, 작은 크기로 부치면 뒤집기도

수월합니다.

2인분

준비 10분 + 굽기 8~10분

재료

감자 250g, 양파 40g

감자전분 3큰술

소금 1/4작은술, 식용유 3큰술

양념

진간장 1큰술, 식초·물 각 1작은술

설탕 1/4작은술

차근차근 해볼게요

감자와 양파를 껍질 벗겨 곱게 갈고 나온

즙도 함께 담아요.

감자전분과 소금을 섞고, 찍어 먹을 소스도

따로 섞어요.

중불 팬에 기름을 나눠 두르고 반죽을 작고

얇게 펼쳐요.

뒤집어가며 총 8~10분, 속까지 익고

양면이 노릇해지면 꺼내요.

반죽에 물을 더 붓지 않아요. 여러 장이면

굽는 시간이 더 필요해요.

냉장고 털었는데 이렇게 맛있다고? 밥 한 그릇 뚝딱 6가지

05. 토마토달걀볶음

토마토가 한두 개 남으면 달걀과

볶아보세요. 달걀부터 익혀 잠깐 덜어두는

순서가 부드러운 식감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2인분

준비 10분 + 조리 약 7분

재료

토마토 300g, 달걀 3개

양파 50g, 대파 20g, 마늘 2쪽

식용유 1큰술, 소금 한 꼬집

물전분: 물·전분 각 ½작은술

양념

진간장 1작은술, 굴소스 1작은술

설탕 1작은술, 후추 약간

이렇게 만들어요

토마토는 먹기 좋게 썰고 양파·대파는

잘게, 마늘은 얇게 썰어요.

달걀에 소금·물전분을 섞고 기름 절반으로

중약불에서 볶아 덜어요.

남은 기름에 양파·대파·마늘을 중불로 2분

볶고 토마토·양념을 넣어 2분 볶아요.

달걀을 다시 넣어 30초~1분 섞고

달걀물이 남지 않게 익혀 담아요.

토마토 껍질이 거슬리면 칼집 내어 데친 뒤

벗겨 사용해도 좋아요.

06. 새송이 버터덮밥

버섯구이에 밥을 더해 한 그릇으로

바꿨어요. 버섯을 얇게 썰기보다 도톰하게

구우면 고기 없이도 씹는 맛이 남아요.

2인분

준비 5분 + 조리 약 10분

재료

새송이버섯 300g, 버터 10g

대파 10g, 청양고추 1/2개

따뜻한 밥 400g

양념

진간장 1큰술, 물 2큰술

올리고당 2작은술

다진 마늘·참기름 각 1작은술

손질부터 마무리까지

버섯은 1.5cm로 썰어 얕게 칼집을 내고

대파·고추를 송송 썰어요.

버터를 중약불로 녹이고 버섯 양면을

3~4분씩 노릇하게 구워요.

양념과 대파·고추를 넣고 약불에서 1~2분

윤기가 돌게 졸여요.

양념이 바닥에 얇게 남으면 불을 끄고 바로

담아요. 밥을 두 그릇에 나누어 버섯과

소스를 올려요.

버터와 간장 양념은 센 불에서 타기

쉬워요. 마른 팬이면 물을 조금 보충해요.

어묵은 우동에,

남은 양파는 전과 볶음밥에.

같은 재료를 서로 다른 요리에

이어 쓰면 자투리가 덜 남아요.


냉장고 털었는데 이렇게 맛있다고? 밥 한 그릇 뚝딱 6가지

다만 냉장고에 오래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무조건 쓰지는 말고

소비기한과 보관 상태를

먼저 확인해주세요.

오늘 저녁을 정했으면

그 재료부터 앞칸에 꺼내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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